2019년 7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9-08-20 09:28:5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647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호 군정뉴스
2019년 7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19년 7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하동군은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실내체육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적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행사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하동읍 차선이 등 13명에게 군수 표창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가정을 넘어 사회, 국가적으로도 긍정적이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性)이라는 장막을 걷어내고 개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2
초복맞이 사랑나눔 행사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가 지난 12일
열렸습니다.

하동군은 이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재첩 삼계탕을 대접하는 초복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초복 사랑나눔 행사는 ㈜부성산업 최근배 대표가 노인돌봄대상자, 
종합복지관 식당 이용자, 하동읍 소재 경로당, 읍면 노인회 회원 등 
1000여 명에게 재첩 삼계탕을 지원한 것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하동군수협, 하동군 손틀망 연합회, 재첩가공협회, 
산이좋은 친구들,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 ㈜은성도장, ㈜남경이 
협찬해 훈훈한 정을 보탰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재첩삼계탕과 함께 깍두기, 김치, 수박, 
음료 등을 대접하고, 기념품으로 효자손, 미역, 부채 등을 제공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최근배 대표를 비롯한 사랑나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재첩삼계탕을 배식했습니다.










본문 3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

  하동군은 지난 15일 2019년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하동 송림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수변안전요원 위촉과 심폐소생술, 
수난구조장비 활용에 관한 교육도 병행했습니다.

   이날 위촉된 24명의 대원은 15일부터 내달16일까지 33일간 하동송림, 화개 신흥지구, 악양 평사리 등 수난사고 빈발지역에 고정적으로 배치되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본문 4
제26회 하동 농업경영인 대회

  제16회 하동군 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글로벌 수출농업 경영인이 앞장선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대회는 
옥종면 옥천관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 
및 읍·면 회장단, 농업경영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윤상기 군수가 비농업 경영인 출신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하동 농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농업경영인회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성면 농업경영인회 
이종문씨 등 6명에게 자랑스러운 농업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농촌·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향우 정신으로 일하겠다”며 “하동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애써온 농업경영인 
가족의 화합한마당 행사를 축하드리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제69주기 화개전투 전몰학도병 추모제 

  제69주기 화개전투 전몰학도병 추모제가 지난 25일 거행되었습니다.

  6·25 전쟁 당시 하동군 화개면에서 북한군과 싸우다 산화한 학도병들의 
영령을 기리는 이번 추모제에는 화개면 궁도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김덕석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박연하 하동군재향군인회장, 정효명 6·25참전 학도병 동지회장,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학도병 전적지는 6·25 전쟁 당시 전남지역 18개 중학교에서 15∼18세의 
어린 학생 180여명이 자원입대한 뒤 그해 7월 25일 전략적 요충지인 
화개장터에서 북한군과 싸우다 70여명이 사상 또는 실종돼 그 중 27명의 
영령이 묻힌 곳입니다.

  윤상기 군수는 추도사에서 “전쟁 발발로 정부마저 부산으로 피난하던 
1950년 7월 13일 전국 최초의 순수 학도중대를 결성·참전해 산화한 학도병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소년 영웅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잊지 않고 이 땅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6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는 ‘알프스하동 
섬진강! 황금재첩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28일까지 사흘간 백사청송
(白沙靑松)의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 3개를 비롯해 
재첩 프로그램, 공연·전시 등 모두 4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섬진강에 바지선을 띄워 만든 수상무대를 주무대로 꾸미고, 
주무대 앞 백사장에 대형 그늘 막과 물 터널을 설치해 시원한 강물을 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축제 때마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황금(은)재첩을 찾아라’와 함께 
‘거랭이’를 이용한 전통 재첩잡이의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에 맞춰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잡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설한 
것도 이번 축제의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반세기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준 경전선 
폐선구간의 섬진철교가 하동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알프스 하모니철교’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윤상기 군수, 김명원 부시장, 김순호 군수 등 
섬진강을 이웃한 하동·광양·구례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이 
하모니철교를 걸으며 동서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7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공공누리 제4유형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담당
기획예산과 홍보담당 (☎ 055-880-2041)
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