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9-12-18 10:14:3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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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19년 10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에어비엔비 업무협약

  하동군이 세계적인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손을 잡았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숙박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에어비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윤상기 군수와 윤희식 에어비앤비 코리아 정책담당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추진과 군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측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늘어나는 빈집을 중심으로 
기존 민박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관광 명소·축제·행사 등 
마케팅 홍보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이번협약으로 2022년 하동야생차 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엑스포 개최 시 에어비앤비를 통해 내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이 하동을 찾아 하동만의 색다른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2008년 창립한 에어비앤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191개 국가 10만여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전 세계 
에어비앤비 숙소를 이용하는 사람이 하룻밤에 평균 200만 명을 넘어설 정
도로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본문 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개막

  2019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JIIAF)가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는 지리산에 세계적인 자연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우리의 환경생태와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생태아트 축제입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적량면 지리산아트팜 일원에서 ‘회복回復:다시, 숨, 쉬다’
를 주제로 레지던시 초대작가로 참여한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업사이클링 설치미술가’ 케비나 조 스미스의 설치조각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작품은 케비나 조 스미스가 9월 1일부터 하동에 머물며 해양 수거물과 
마닐라로프, 동아줄, 자투리 색깔천 등을 서로 엮어 대규모 직조조각으로 
완성한 것으로 지리산아트팜 건물 외벽에 전시되어 자연주의 설치미술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메인작품과 함께 국제교류초대전으로 제4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의 수상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문 3
하동 적량면 동점마을 다목적회관 개관

  하동군 적량면 동점마을에 다목적회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11일 동점마을에서 윤상기 군수와 이정훈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시설 라운딩, 
참가 어르신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동점마을 다목적회관은 삼화실로 818 일원 165㎡의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70.6㎡ 규모로, 1억 4000만원을 들여 6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오늘 동점마을 다목적회관 준공식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이 이뤄낸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다목적회관이 마을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차고 건강한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본문 4
고품격 한옥스테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개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한옥스테이가 
개관했습니다.

  하동군은 2019 토지문학제가 개막한 지난 12일 악양면 평사리 현장에서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내달 초 정식 오픈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상기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광객,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이동협 SBS 아트텍 대표, 이영란 KTX 편집장, 
김화숙 TS 편집장, 권병전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도 참석해 한옥문화관 발전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한옥문화관은 전통문화체험형 최참판댁 조성사업 일환으로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팔작목구조 1동(안채), 맞배목구조 1동(사랑채), 우진각목구조 2동(별채) 등 연면적 240.9㎡(약 73평)에 4동 5실 18명 동시 수용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한옥문화관은 기존의 한옥체험관 및 숙박체험동과 연계해 최참판댁 
일원이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개관식에서 “한옥문화관을 통해 하동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로컬문화 체험공간으로 차별화해 고품격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5
2019 토지문학제 개최

  2019 토지문학제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열였습니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지문학제는
 ‘평사리 너른 품, 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문학제는 국내 유명 문인 및 역대 수상자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제로 승화하고자 문학·경연·공연·체험 등 모두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학수도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문학제는 토지백일장’, ‘전국 어르신 백일장’ 등이 첫 날 오전 동시에 치러지는가 하면 문학제의 하이라이트 개회식, (사)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시극 ‘박경리’ 공연과 제19회 평사리문학대상 및 청소년문학상, 하동문학상 시상식이 연이어 열렸습니다.

  올해 토지문학상에는 소설, 시, 수필, 동화 등 총 477건 1427편이 응모되어 서울 출신의 김지현(52)씨가 소설 부문 당선자로 선정되는 등 모두 9명이 
수상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평사리 너른 
 품에서 문학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습니다.









본문 6
2019 지리산 회남재 숲길걷기

  2019 지리산 회남재 숲길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걷기행사는 ‘지리산 가을, 하동을 걷다’를 주제로 △청학동 삼성궁
∼회남정∼악양면 청학선사 편도 10㎞ △삼성궁∼회남정∼묵계초교 편도 
10㎞ △삼성궁∼회남정∼삼성궁 왕복 12㎞ 등 3개 코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트레커들은 지리산 숲속의 
새소리·바람소리를 들으며 힐링과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또 (사)한국노르딕워킹연맹 회원과 글로벌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팀, 
산악회 회원 등 전문 트래커들도 함께해 참가자층이 한층 다변화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스 중간 중간에 화려한 꽃길과 푹신푹신한 톱밥길, 
바스락거리는 낙엽길 등 별난 3색 숲길을 조성해 걷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농·특산물 장터와 풍선아트,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본문 7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하동군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현장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천 다온자연요양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하동군, 하동소방서, 
하동경찰서, 육군 제8962부대 5대대, 다온자연요양병원,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KT 진주지사 하동지점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220여명과 
펌프차, 구급차, 청소차 등 27종의 장비가 투입되었습니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 요양병원 인근 지진으로 병원 건물붕괴와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을 수습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폭발음과 함께 다온자연요양병원이 즉시 119에 신고하면서 
시작된 훈련은 구급·소방차 출동과 함께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체제 아래 
인명구조, 화재 진압, 사상자 후송, 시설물 응급복구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했습니다.

  특히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인근 지역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붕괴된 
건물 속 구조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구조 활동에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재난 발생시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고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여 유사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10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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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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