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7-11-23 09:48:4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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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7년 10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2017 토지문학제

‘평사리의 너른 품, 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한 2017 토지문학제가 개막했습니다.
대하소설<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한 
올해 문학제에는 국내 유명 문인과 역대 수상자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제로 승화하고자 지난 14일, 15일 문학・체험・전시 등 모두 45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문학제의 하이라이트 평사리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서울 출신의 안준원(34)
씨가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 당선자로 선정되는 등 2017 토지 문학제 
문학상 당선자 9명이 확정됐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문학수도이자 <토지>의 배경에 걸맞게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평사리 너른 품에서 문학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2
평사리 친환경 쌀 첫 수확

 하동군은 17일 평사리 황금들판에서 친환경 벼 수확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수확한 벼는 ‘평사리 황금들판 10차산업화’ 실천 일환으로 지난 6월 
도내 최초로 평사리 들판 동정호 인근에 생태둠벙을 조성하고 
메기・잉어・미꾸라지 등 토종 민물 어류 1만 1000마리를 풀어 키운 것입니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5600㎡의 벼논에 콤바인을 투입해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으며, 이날 수확된 쌀은 40㎏들이 한 가마당 수매가격보다 1만원 
비싼 가격에 전량 사회적 기업‘에코맘의 산골이유식’과 함께 납품 계약하였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평사리 황금들판에서 전통농법으로 친환경 쌀을 첫 수확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토대로 내년부터 생태둠벙 농법 대상을
점차 확대해 평사리 들판을 100년 먹거리 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3
가루녹차 선적식

하동군은 지난 18일 하동녹차연구소에서 미국 스타벅스에 납품할 
고급 가루 녹차6t을 선적했습니다.

이날 선적된 가루녹차는 지난 1월 스타벅스에 100t을 수출하기로 계약한 뒤 
차광재배와 가공, 스타벅스 관계자의 현지실사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1차로 1.5t을 선적한 이후 2차분입니다.

특히 가루녹차 6t은 잎차 약 42t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번에 이같은 많은 물량이 
해외에 수출되는 것은 우리나라 차 역사상 처음있는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윤상기 군수는 선적식에서 “역사적인 수출을 지역의 차생산지와 함께 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해외에서도 하동 차의 맛과 품질을 인정한 것으로
향후 수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4
녹차밥 시식회

하동군은 하동녹차 소비 촉진을 위한 녹차밥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20일 켄싱턴 리조트 컨벤션 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식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가 
개발한 가루녹차밥, 녹차잎밥 등 두 종류의 녹차밥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녹차밥은 황산화 물질인 다량의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 녹차성분에다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황산화 성분이 증가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앞으로 녹차밥을 활용한 녹차밥상을 개발해 관광 자원화하고 
녹차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5
지리산 국제 환경 예술제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가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도시 하동에서 열렸습니다.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술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일상의 예술로 원시예술과 원형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렷습니다.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조직위・집행위 관계자,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예술제는 레지던시 작가로 
초정된 에릭 사마크 작품 제막식, 개막식, 축하공연, 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원시의 자연을 간직한 지리산의 환경예술제는 세계적인 
환경생태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지리산의 생태환경과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생태아트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남이섬 ‘하동의 날’

하동군은 지난 21・22일 남이섬 에코스테이지 일원에서 ‘하동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남이섬 하동의 날은 지난해 4월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남이섬을 물들이다’를 테마로 한 하동의 날은 개막행사, 
조형물현판, 문화예술단 공연, 녹차・재첩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 조성된 김동리의 
소설<역마>속 ‘옥화주막’ 조형물 현판행사를 가졌으며 이와함께 ‘큰들 문화센터’의
마당극 ‘하동 오작교 아리랑’과 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이 풍물공연을 연이어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본문 7
2017 지리산 회남재 숲길걷기

하동군은 28일 ‘2017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회남재 숲길 걷기는 지리산 청학동에서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을 연결하는
 힐링 관광코스이자 맨발 걷기의 세계적 명소로 육성하고자 2014년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았습니다.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야구 롯데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신나는 건강체조, 숲길 열림 퍼포먼스 등이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하동차홍보단의 녹차 무료 시음회와 하동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본문 8
3색 3맛 하동시장 가을장터

지난 28・29일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 3탄 ‘알프스 하동 가을장터’를 개장했습니다.

 ‘3색 3맛 하동나들이’는 봄・여름・가을 계절별로 출하되는 명품 농・수・특산물의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특수시책으로, 봄나물장터・여름매실
장터에 이어 가을장터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을장터는 시장 주무대를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사회적기업 홍보관, 
가을 특산물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로 운영되었으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시장만의 특화된 ‘3색3맛’ 장터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동의 새로운 관광이벤트로 자리잡으면서 이번 가을장터도 상인과 
소비자,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기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10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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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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