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9-06-13 15:26:2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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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9년 4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정홍원 전 총리, 하동군민자치대학 특강
 
  하동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제187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군민자치대학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일반군민 등 다양한 계층에서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정 전 총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우수성과 위대함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더 나은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초청특강은 정 전 총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정 전 총리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관내 청소년시설 및 작은 도서관 등에 저서 200여권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문 2
god 데니안 · 배우 현우 하동 홍보대사 위촉

  인기 남성그룹 ‘god’ 멤버 데니안(41)과 배우 현우(34)가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김상영 iHQ 상무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하동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군은 아이에이치큐의 콘텐츠 제작 지원과 함께 촬영장소 제공, 
문화․예술 관련 유관기관 및 법인사업체, 일반 군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에이치큐는 하동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개발․공유․홍보를 비롯해 아이에이치큐 관련 사회관계망을 통한 하동 홍보, 각종 영상 촬영 시 하동 관광지 촬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업무협약에 이어 아이에이치큐 소속 연예인인 데니안과 
BIGSON 엔터테인먼트 소속 현우를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다 세계농업유산 및 국가어업유산을 보유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데니안·현우는 “천혜의 경관을 갖춘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볼거리 먹을거리 느낄거리가 풍부한 알프스 하동을 
대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본문 3
‘알프스의 봄’ 장애인 걷기대회
  하동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하동송림과 섬진강 수변공원 일원에서 도내 장애인· 아동․군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장애인의 날 기념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알프스의 봄’을 주제로 한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하동군이 주최하고, 알프스 하동 종합복지관이 주관했습니다.

  걷기대회는 장애인가족으로 구성된 꽃가람 중창단의 중창, 실버체조팀의 
식전 공연과 함께 행사를 축하하는 윤상기 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준비운동을 하고 송림공원에서 섬진강을 따라 약 1.5㎞를 걷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진주·사천·거제 등 경남지역 장애인과 관내 단체·시설 장애인, 특수학급 학생, 어린이집 아동, 일반 군민 등 많은 시․군과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동군에서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장애인에 대해 편견이 아닌 이해와 소통으로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제35회 하동 군민의 날 개막
 50만 내·외 군민의 대화합 잔치인 제35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하나 되는 하동! 군민과 함께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펼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역동성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하동을 빛낸 사람들에 대한 공모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엄상주 복산약품 명예회장에게 한다사대상,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에서 군민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 인제대 교수와 가수 겸 전문MC로 활동하는 
하명지씨에게 하동 홍보대사 위촉장이 수여되었고, 강정훈 동아일보 
부산경남 본부장과 우승관․정석모 전 하동경찰서장에게 각각 명예군민증이 
주어졌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6대의 드론을 활용해 무대 맞은편의 성화대에 성화가 
점화되고, 3개의 주제공연이 차례로 펼쳐졌습니다.

  먼저 취타대·행렬단 80명이 참가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에 이어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과 읍․면농악단을 앞세우고 갖가지 현수막과 
펼침막으로 행사장을 수놓는 ‘하동파문 100년 울림! 끌림! 떨림!’, 
500여 명이 라인댄스를 펼치는 ‘춤추는 하동’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행사장에는 하동 왕의 녹차 전시 및 시음회, 녹차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홍보관, 하동 다섬포구 축제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본문 5
왕의 녹차 진상식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지리산 명품 하동 차(茶)를 올리는 
왕의 녹차 진상 행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렸습니다.

  왕의 녹차 진상식은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 야생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서울시민에게 알리고자 역사적인 
자료를 토대로 재연되었습니다.

  특히 진상행렬단은 녹차 진상품을 들고 하동에서 도성으로 하동도호부 
무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북측광장을 출발해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중앙광장으로 되돌아오는 구간을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약 20분간의 진상행렬이 끝나고 북측광장 무대에서 하동도호부사가 
국왕에게 예를 갖춰 하동 햇차를 올리는 진상의례가 거행되었으며, 
하동 녹차를 맞이하는 궁중 연희가 펼쳐지고 국왕은 하동녹차를 
‘왕의 녹차’로 선포한 후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왕의 녹차와 서울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녹차제품 전시, 야생차문화축제 프로그램, 하동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하동홍보관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도 운영되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광화문에서 역사성을 토대로 한 
왕의 녹차 진상행사 재연을 통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하동야생차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야생차축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하동군은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남여지도자·가족 등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포상 수여, 격려사, 축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고전면 손병기·안병자 
지도자 등 부부지도자 3쌍 6명이 군수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김경원 부군수는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군민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새마을의 날에 적합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본문 7
친환경센터 남해사무소 개소
  2011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하동녹차연구소가 인근 남해군에 친환경인증센터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친환경인증센터 남해사무소는 현재 남해군의 300여 농가가 원거리의 
하동녹차연구소에서 친환경인증을 받고 있어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하동녹차연구소와 새남해농협 간의 협약을 통해 
새남해농협 농산물유통센터 내에 개설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황신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과장,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하동·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남해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인증 작목반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개소식은 인증기관 연혁보고, 하동녹차연구소-새남해농협의 친환경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증센터 관리기관인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지정서 전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금은 ‘친환경’이 아닌 ‘필(必)환경’ 시대이며, 과거에는 ‘환경을 생각하며 친환경을 하면 좋다’라는 것에서 끝났지만, 
이제는 ‘살아남기 위하여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필(必)환경 시대”라고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4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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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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