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9-10-16 15:27:0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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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19년 9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하동군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하동공설시장에서 이루어진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와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철수 경찰서장, 하선미 교육장, 김우곤 남부발전 
하동본부장 등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윤상기 군수는 하동공설시장번영회가 제공한 전통시장 홍보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고객과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유관기관·봉사단체 임직원과 공무원들도 상인·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하동사랑상품권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정감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작은 소비를 실천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며 “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임직원 모두가 늘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2
하동 햇밤, 중국에 올들어 첫 수출
  하동 햇밤이 올 들어 처음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횡천면 지리산청학농협에서 윤상기 군수와 손두기 
농협 군지부장, 박한균 지리산청학농협장, 생산자, 무역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동 햇밤 첫 선적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선적된 하동 햇밤은 하동연합사업단과 무역업체 ㈜해동상사가 수출 
계약한 20t(3만 8000달러) 규모로, 부산항을 통해 중국시장에 소비됩니다.

  군은 이날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하동 밤 약 3000t 900만 달러어치를 중국·태국·일본 등지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 수출 물량보다 
약 24.7% 늘어난 규모입니다.

  도내 밤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하동읍·적량·청암·횡천·양보면 일원 1110여 
농가가 2200㏊에서 밤을 재배해 연간 3300∼3500t의 수매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수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으자”며 
“행정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밤 생산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에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민선6기 첫해인 2014년 1525t 288만 달러어치의 밤을 
수출한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2672t 722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문 3
하동군 어르신센터 개소

  하동군이 지난 24일 어르신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어르신센터는 농촌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노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IOT(사물인터넷)를 접목해 홀로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입니다.

  하동군은 지난 24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윤상기 군수, 장재혁 경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신재범 의장 및 군의원, 정연가 노인회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내빈 인사말, 경과보고, 어르신센터 
시설 동영상 시청, 젠틀맨의 축하공연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남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르신센터는 치매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 설치되었습니다.

  














본문 4
사랑나눔 하동농산물 경매행사

   하동군은 지난 27일 사랑나눔 하동농산물 경매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한 경매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직접 재배한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을 경매를 통해 판매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칭다오해수미연구기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얻어 온 해수미 쌀 시식행사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날 샤인머스켓, 백향과, 멜론 등 농산물 경매를 통해 
13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수익금은 주민행복과를 통해 전액 기부됩니다.

  경매에 참여한 윤상기 군수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샤인머스켓을 좋은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수익금은 모두 기부된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

  2019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서울과 
하동 북천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나림 이병주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이번 국제문학제에서는 다양한 
학술회의와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28일에는 김인환 고려대 명예교수,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김종회 문학평론가 등 국내 문인 및 연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문학제 주제인 ‘문학에 있어서의 국제협력과 교류’를 
내용으로 국제문학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조선문학연구소장인 이광일 중국 연변대 교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이단 중국 사천대 교수, 크리스 린빌 미국 문예이론가, 앙트완 코폴라 프랑스 영화비평가,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콜롬비아 소설가 등 해외 학자와 작가들도 함께했습니다.

  한편, 이번 이병주국제문학제는 (사)이병주기념사업회와 KBS진주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합니다. 












본문 6
하동 하남마을 야단법석 축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야단법석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리산의 맥을 이어온 정신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남마을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산물 시식, 노래자랑, 
코스모스 둑방길 걷기, 선시(禪詩) 공모를 통한 수상작 시상 및 낭송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하남마을이 고향인 해인총림 방장 벽산 원각 큰스님이 축제장을 찾아 마을주민·관광객과 함께 코스모스 둑방길을 걸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승현 이장은 “올해 야단법석 축제는 벽산 원각 큰스님 방문과 선시 공모 등을 통해 거울 같은 마음을 발견하고, 많은 사람이 행복한 마음을 찾는 축제가 된 것 같아 주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축제는 끝났지만 코스모스 둑방길은 항상 개방돼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가을의 청취와 여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9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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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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