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20-01-13 09:24:3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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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19년 11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하동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북미시장 마케팅

  올들어 네 번째 해외시장개척에 나선 하동군이 북미시장에서 550만 
달러어치의 농·특산물 수출 성과를 올리는 등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캐나다 등 북미시장 마케팅에 나선 해외시장개척단이 550만달러(한화 약 64억 3000만원)의 수출 협·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14일 미국 피닉스에서 하동산림조합이 현지 한인마트인 아시아나 마켓과 생밤·맛밤·감말랭이 등 1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18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남경오가닉팜이 수출업체 
누림트레이드, 현지의 모빌리체 인터내셔널(MTI)과 새송이버섯 15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옥종농협, 하동군산림조합이 모빌리체 인터네셔널(MTI)과 
생밤·맛밤·감말랭이·딸기·단감 등 2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동군수협조합,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이 수입업체 
블루 글레시어 시푸드그룹과 하동녹차 참숭어 1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맺었습니다.

  활어로 수출될 녹차 참숭어는 블루 글레시어 시푸드그룹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는 물론 시애틀 등 미국에서도 유통될 전망입니다.

  
윤상기 군수는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이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큰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출과 홍보활동을 토대로 앞으로 다양한 품목의 수출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2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인 한마음축제

  하동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농업인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적량면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하동 농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하동의 군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하동읍 이진상씨 등 7명에게 올해의 최고 농업인상(군수상)이 수여되었습다. 

  윤상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농업·농촌의 100년 
미래를 위해 애써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
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즐기면서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본문 3
제14회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

  하동군은 지난 22일 제14회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참숭어 축제는 녹차 먹은 참숭어의 미국·캐나다 수출 확대를 위한 대외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내 소비 촉진을 통한 양식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하동군어류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참숭어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활어직판장, 인기가수 공연, 체험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서경방송의 ‘열린 콘서트’와 아이넷TV ‘열린 스타쇼’ 등 방송사의 녹화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군은 녹차 참숭어 공급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친환경 녹차사료와 
일반사료의 가격 차액을 지원하기 시작해 2016년 1억 5000만원, 
2017년 1억 1000만원, 2018년 1억 53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1억 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섬진강 하구 노량해협의 거센 조류에서 녹차사료를 먹고 자란 참숭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단백질과 기능성 성분인 EPA·DHA 등을 다량 
함유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겨울철 별미입니다.










본문 4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종합복지관 
1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기념식은 각설이장구·라인댄스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인사말, 축사, 성과보고, 개관 1주년 동영상 상영에 이어 1주년 기념 떡케이크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종합복지관 첫돌을 맞아 어르신·장애인과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며 기뻐하는 자리가 되어 뜻깊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27일 개관한 하동종합복지관은 22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람이 존중받는 복지현장 실천, 고객이 우선입니다’라는 
비전으로 노인·장애인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문 5
하동 섬진강사랑의 집 ‘사랑의 다리’ 준공식

  중증장애인시설 하동 섬진강사랑의집(원장 박성애)에 ‘사랑의 다리’가 가설되었습니다.

  섬진강사랑의집에는 시설과 인근 산책로를 연결하는 길이 없어 시설 이용자들이 산책로를 이용하려면 하동장례식장 방향으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기부천사’ 엄상주 (주)복산나이스 명예회장이 시설과 산책로를 이어주는 ‘사랑의 다리’를 놓아주기로 하고 지난 8월 가설공사에 
착수해 이번에 완공되었습니다.

  섬진강사랑의집은 다리 준공을 기념해 지난 27일 엄상주 명예회장을 모시고 조촐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 노후화로 보수가 시급한 창틀도 모두 새 것으로 교체하여 장애인들이 외풍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도로와 인접한 산책로를 이용하려며 안전사고 위험과 함께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컸는데 길이 연결돼 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기고, 창틀도 새로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제14회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

  제4회 알프스하동 김치축제가 지난 30일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6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접수자에게는 5%를 할인해 줬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배추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로 구성된 
알프스하동 4종 김치세트를 개발해 행사기간 중 25% 할인된 1만 5000원에 홍보 판매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색김치 전시회, 야외 체험놀이, 가수왕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축제 주재료인 배추는 지리산 구재봉 기슭의 중서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항암배추로, 항암성분의 일종인 베타카로틴과 글루코나스투틴이 일반배추보다 각각 34.5배, 33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항암배추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고소하며 김치로 담갔을 때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11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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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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