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의 차밭

“하동야생차산업특구”로 선정된 하동군 화개면 일대의 차밭을 소개합니다.

차밭 백지도
차시배지 명원다원 고려다원 도심다원 쌍계야생다원 한밭제다 매암다원 정금차밭 청석골감로다원 혜림농원
차시배지

1. 차시배지

  • 소재지 : 화개면 운수리 산127
  • 차밭 설명 : 신라 흥덕왕 3년 대렴공이 차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차나무를 심은 곳으로 우리나라 차시배지로서, 2008년 7월 공식적인 차시배지(한국기록원)로 등록되었다.
명원다원

2. 명원다원

  • 소재지 : 화개면 범왕리 산114-1
  • 차밭 설명 : (재)명원문화재단에서 소유, 관리하는 다원으로 탐방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인근에 세이암, 칠불사와 지리산역사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고려다원

3. 고려다원

  • 소재지 : 화개면 용강리 820-1
  • 차밭 설명 : 각종 매체에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으로 소개된바 있으며, 봄철 벚꽃과 어우러져 화개동천이 운무에 둘러싸여 신비로운 경관이 경외감을 들게 한다
도심다원

4. 도심다원

  • 소재지 : 화개면 정금리 산74
  • 차밭 설명 : 우리나라 최고차나무(천년차나무)가 위치한 다원으로 도심마을 녹차체험다원이며, 매년 5월 차의날에 헌다례 등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쌍계야생다원

5. 쌍계야생다원

  • 소재지 : 화개면 탑리 산133-3
  • 차밭 설명 : 돌틈사이에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전통적인 하동지역의 야생차밭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십리벚꽃길에 위치하여 벚꽃과 어우러지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한밭제다

6. 한밭제다

  • 소재지 : 화개면 부춘리 1125
  • 차밭 설명 : 한밭다원에서 운영하는 종합 차체험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제다체험, 다도체험이 가능하며, 주변에 탐방용 데크로드와 정자, 연못이 있어 산책길로 인기가 많다. 그 옆에는 하동녹차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다.
매암다원

7. 매암다원

  • 소재지 : 악양면 정서리 292-3
  • 차밭 설명 : 악양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지다원의 멋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매암차박물관의 체험다원으로 100년간이어진 악양지역의 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정금차밭

8. 정금차밭

  • 소재지 : 화개면 정금리 일대
  • 차밭 설명 : 정금 차밭은 828년 신라 흥덕왕 3년 대렴(大廉) 공이 당나라에서 차나무의 씨앗을 가져와 왕명으로 처음 심은 곳과 인접해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最古) 차나무들이 재배되고 있다.
청석골감로다원

9. 청석골감로다원

  • 소재지 : 화개면 용강리 81-1
  • 차밭 설명 : 차시배지주변에 있는 다원으로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천을 볼 수 있고, 4대째 대물림되는 솜씨로 만든 전통수제차가 유명하다.
혜림농원

10. 혜림농원

  • 소재지 : 화개면 운수리 산 102-5
  • 차밭 설명 :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차나무의 성질에 맞춘 자연농업방식으로 관리되는 다원으로 숲속 찻자리 체험이 가능하다.

칠불사

  • 소재지 :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
  • 관리기관 :
  • 문의전화 :
  • 이용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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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기본정보

김해의 백월산에는 죽로차가 있다. 세상에서 수로왕비 허씨가 인도에서 가져온 차씨라 전한다. 이능화(1869~1943)의 『조선 불교 통사』에 적혀 있는 글이다. 이 곳 칠불사의 전설을 보면 가락국 김수로왕의 칠왕자(七王子)가 인도에서 온 외숙 보옥(寶玉: 장유 화상)을 따라 이 곳 지리산에 와서 운상원을 짓고 2년간 수도를 하고 있었다. 8월 15일 밤, 달구경을 하던 중 한 왕자가 “푸른 하늘에 삼경 달은 명랑하게 심담을 비춰 주네”하였다. 또 한사람이 “달은 중추를 맞아 제대로 차고 바람은 8월에야 더욱 시원하다”하였다. 또 한사람은 땅에 일원상을 그렸다가 발로 뭉개 버리고, 나머지 네 사람은 머리를 숙이고만 있었다. 선사가 지팡이로 힘껏 치니 칠 왕자는 함께 손뼉을 치고 크게 웃고는 깊이 깨달아 대각, 성불을 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왕과 왕비가 직접 이 곳까지 행차하였으나 성불한 왕자들의 모습을 만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절 앞의 맑은 연못에 성불한 칠 왕자의 금신(金身) 모습이 완연히 비췄다. 그래서 이 못은 영지(影池)라 불리게 되었는데, 지금도 칠불사에 있다. 이때 왕이 머문 곳에 범왕사를, 왕비가 머문 곳에 천비사를 세웠는데, 지금 범왕리와 대비 부락이다. 그리고 이곳의 차는 칠왕자와 보옥 선사가 심은 차의 유종(遺種)이라 전해 지고 있다. 『동다송』을 보면 150여년 전까지 이 곳 칠불사에서는 차가 만들어지고 있었고, 초의 선사는 이 유서 깊은 곳에서 『다신전』을 등초하였음을 『다신전』 끝 부분에 적고 있다.

페이지담당
농산물유통과 녹차기반 담당 (☎ 055-880-2833)
최종수정일
2022-05-13 1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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