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댐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 산중호수로,
댐의 상류 10리쯤에는 청학계곡, 묵계계곡이 있어
봄 꽂과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멀리 보이는 지리산의 웅장한 자태와 절경을
이루고 계곡의 맑은 물과 신선한 공기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 곳이다.
가득 고인 하동호의 수심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한다.
비오는 날 멀리 보이는 구름 속에 감춰진 묵계계곡과 안개 자욱한 하동호는
슬로시티 하동에서 삶의 미학 또한 느껴볼 수 있는 드라이빙 코스이다.
호수 둘레 전체 트레킹 코스는 7.5km로 나본마을 앞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하동호를 조망할 수고
하동호를 경유한는 지리산둘레길 구간이 있어,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강추!
꿀팁하나! 피곤한 여행길 하동호 주변에서 꿀잠 자고, 하동호 아침 맞이하기!
누구나 반하게 되는 풍경에 또 오고 싶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