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9-09-25 11:41:35
작성자
아이액츠
조회수 :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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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19년 8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하동 장애인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아이코리아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열렸습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하동군 장애인권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2017년 발달장애인‧가족을 중심으로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아 
장애인·가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부양가족, 아이코리아 
회원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장애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스트레칭, 응원전,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장애 유형별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휠체어 종목을 별도로 추가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화합의 장을 이뤘습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장애인복지증진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2
광복절 맞이 5km 걷기행사

 하동지역 곳곳에서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의 문화재 등록을 염원하는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윤상기 군수가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의 국가문화재 등록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나선데 이어, 지난 15일 하동읍 화심리 알프스푸드마켓에서 섬진강변을 따라 송림공원으로 이어지는 5㎞ 구간에서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유관 기관·단체장과 
사회봉사단체장 및 회원, 일반 군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걷기 코스 곳곳에 태극기와 현수막이 내걸린 가운데 행사 참가자들은 
소형 태극기와 하동 대한독립선언서가 인쇄된 손수건을 들고 걷기 코스를 
행진하며 하동 독립선언서의 국가문화재 등록을 염원했습니다.

  2번 국도의 섬진강변을 따라 송림공원에 도착한 행사 참가자들은 정연가 
하동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의 선창에 맞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지방에서 유일하게 만들어진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는 하동을 중심으로 영호남의 독립운동을 확산한 소중한 자료로, 국가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며 “군민들의 염원과 열기를 한데 모아 국가문화재로 
등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3
대형 드론 오션 슈퍼레이스 개최

  지난 17일 하동 노량항 일원에서 대형 드론 오션 슈퍼레이싱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드론 슈퍼레이스는 세계적인 흥행 스포츠인 ‘레드불’의 경비행기 장애물 
경주 ‘에어 레이스(Air Race)’에서 착안하여 1m급 드론이 노량 앞바다에 
설치된 부표 사이를 비행하며 통과하는 대형 드론 오션 장애물 레이싱입니다.

  이번 오션 레이싱에는 세계 1위 김민찬(16·한국), 코리 이바네즈(26·미국) 등 세계 정상급 파일럿 18명이 아찔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쳐 
경기를 지켜보는 500여 관람객의 환성과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레이싱 결과 1위를 차지한 손영록(21·한국)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원, 
2위와 3위를 차지한 최준원(17·한국)과 코리 이바네즈(26·미국)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국내·외 파일럿의 메인 경기 외에 고정익 비행기 
시연 이벤트를 비롯해 드론 낚시, 4D VR체험, 드론 조종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일반 관람객들에게 
드론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각광받는 세계적인 드론 스포츠
대회가 알프스 하동에서 잇따라 열림으로써 하동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4
하동 복지행복버스 시승식

  하동 복지행복버스가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청 광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도의원, 
강상례 부의장 및 군의원, 노인회장, 장애인단체장, 운송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행복버스 시승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시승식은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의 경과보고와 윤상기 군수 인사말, 
강상례 부의장 격려사에 이어 윤상기 군수가 운송업체로 선정된 
㈜명신관광 한다사지점 전옥례 대표에게 복지행복버스 키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상기 군수와 강상례 부의장의 노인·장애인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셔달라는 당부와 함께 버스 기사들에게 명찰을 패용한 후 출발에 앞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이후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들과 내빈들이 1·2·3호 차량을
사승했습니다.

  복지행복버스는 종합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취약지역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지원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윤상기 군수는 “버스를 타는 모든 분이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의미에서 
‘복지행복버스’로 이름을 지었다”며 “이번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많은분들이
복지관 등 좋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이성자 화백 10주기 특별전

 이성자 화백 특별전이 하동에서 열립니다.

이성자 화백은 광양에서 태어나 군수인 아버지를 따라 하동에서 유년기를 
보낸 인물로, 하동군은 추상미술의 거장 이성자 화백과의 인연을 기념하고자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귀천, 지상에서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회화 23점, 도자기 6점 등 29점을 
선보이게 됩니다.

  한편 이성자는 1951년 33세에 프랑스로 건너가 회화 공부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전시 및 작품 활동을 펼쳐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흔이 넘은 나이까지 현역 작가로 활동하며 회화, 판화, 도자기, 
태피스트리, 모자이크, 시화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1만 400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귀천(歸泉)’은 2008년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이성자 회고전을 기획할 때 
이성자 화백이 직접 선택한 전시명으로, 프랑스 문학가 미쉘 뷔또르(MIchel Butor)의 불문시(佛文詩) ‘이성자를 위한 귀천’(le retour aux sources pour seund ja rhee)을 한자로 직역한 것입니다.

  ‘귀천(歸泉)’에는 오랜 시간 고향을 그리워하며 그 곳으로 돌아오고 싶은 
이성자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고향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작품을 통해 고향 곳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8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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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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