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8-12-03 09:46:0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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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8년 10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제271회 하동군 임시회

지난 8일 제 271회 하동 군의회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임시회에서 하동군의회는 손종인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한국남부발전(주)의 합천군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계획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또 하동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를 항의 방문하고 결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군의회는 “하동군민의 협조를 받고 성장하는 남부발전이 정작 합천군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힌 것은 대기오염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하동군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비난했습니다. 또 “남부발전이 추진하려는 합천군 삼가면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하동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 물질 감축과 동시에 화력발전 노후 1·2호기를 즉각 폐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군의회는 “만약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문 2
하동군 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산지업체와 국내 유명 외식업계가 직거래를 하는 만남의 장이 
하동에서 열렸습니다.

농림식품부가 주최하고 하동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직거래
산지페어는 산지와 외식업계 간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외식산업과 농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직거래 산지페어는 국내 유명 외식업계 바이어 50명과 식재료 생산업체
대표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산업체 견학, 식재표 품평회, 구매 상담회,
구매약정 체결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산지페어에는 하동의 대표 농·특산물인 재첩국을 비롯해 
녹차류, 새송이, 참게가리장 등 다양한 식재료를 선보입니다.

또한 외식업계에서는 이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산구지부장 등 50명의
바이어가 식재료 생산시설과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11억원의 구매 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윤상기군수는,
“이번 직거래 산지페어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하는 생산자는 거래처 확보를,
외식업계는 싸게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직거래로 구매함으로써 윈윈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3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남이섬을 물들이다

하동군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남이섬에서 ‘하동의 날’을 개최하였습니다.

남이섬 하동의 날은 2016년 4월 하동군과 (주)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 세 번째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의장 과 군의원, 
주요 향우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알프스 하동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우수 농특산물을 알렸습니다.

행사 기간동안 하동군은 녹차시음회, 재첩국 시식 등을 상설 운영했으며, 
특히 농·특산물 부스에서는 관내 18개 업체가 참가해 차류와
배, 재첩 등 하동에서 생산·가공된 100여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활동을 벌였습니다.

윤상기군수는,
“남이섬이 단풍으로 물드는 성수기에 하동의 날 행사를 열어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명품 하동의 농·특산물과 하동의 관광명소, 문화예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하동 농·특산물 구매협약식


지역 기업이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26일 진주시 금산면에 본사를 둔 우람종합건설(주)과 하동
농·특산물 구매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권기 농협 군지부장, 
관내 농·축·수·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와 
이수영 우람종건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림종건은 향후 2년간 생산자로부터 재첩·배·대봉감 등 
지역 농·특산물 3억원어치를 구매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람종건이 지역 농·특산물 구매협약을 체결한 것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긴 임직원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해 사용하고자 뜻을 모은것입니다.














본문 5
2018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 개막


2018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가 지난 26일 막을 올렸습니다.

하동군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와 지리산 아트팜에서 개최된 
지리산국제환경에술제는 세계적인 자연주의 대가의 예술작품을 설치해
알프스 하동을 세계 자연주의 예술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2016년 처음 열어 
올해 3회째를 맞았습니다.

‘다시 자연으로-생명 속에 생명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환경예술제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품 제막, 국제교류초대전, 공연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달 20일까지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초청작가로 참여한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제임스 설리번이 신체생태미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제임스 설리번은 스틸 골조에 대나무, 볏짚, 석고 등의 자연재료로 인간
내면의 예측할 수 없는 또 다른 자아를 표현한 2.3m 크기의 신체생태미술 작품
‘If I was Here / If I were There'를 내놓았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서 자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태예술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예술제가 벌써 3회째를 맞았다”며 “일상이 예술이 되고
자연이 예술이 되는 공공예술을 통해 생명 속에 생명을 담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2018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2018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리산 가을, 하동을 걷다’를 주제로 올해 5회째 열린 회남재 숲길 걷기는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에서 1만여 트레커가 숲길을 걸으며 힐링과
여유를 즐겼습니다.

첫해인 2014년 3000여명에 그쳤다가 입소문이 나면서 2016년 8100명,
지난해 9000여명에 이어 올해 1만여명이 찾아 숲길 걷기 명소의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청소년에서부터 가족, 연인, 친구, 외국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사에
참가한 트레커들은 지리산 숲속의 새소리·바람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걷기에 앞서 회남재 입구에서는 청학동 가야금 우리소리를 비롯해
산악인 박정헌 강연, 트로트 가수 배진아·손빈아·진시몬의 축하공연,
숲길 열림 퍼포먼스 등이 개최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하동홍보대사 변우민 팬 사인회, 나만의 회남재 추억 리본 달기,
회남재 별난 걷기, 완주자 기념촬영 등 추억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돼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본문 7
하동 스마트 양식장시스템 구축


하동지역 가두리 양식장에 스마트 양식장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금남면 대치리 일원 가두리 양식장에 적용된 스마트 양식장은 수온·용존산소·PH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사료 공급 등을 하도록 하는 첨단 양식기술 시스템입니다.

이와 관련,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업을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탈바꿈해 수산업의
첨단화와 규모화를 이룩하고,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구현하고자
스마트 양식장 기술개발을 완료했습니다.

군은 국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대치리 일원에 스마트 양식장 
구축사업에 착수해 최근 완료한데 이어 2022년까지 33억원을 투입해
8개소 16.5ha에 스마트 양식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 양식장이 조성되면 수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미래 수산업 분야를 활성화할 스마트 양식 인프라가 구축되면 수산업의
4차 산업혁명화를 선도하고 양식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10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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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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