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9-06-13 15:25:3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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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9년 3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하동군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3·1절 기념행사가 지난 1일 하동독립공원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항일청년회관보전회 및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가족, 학생,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독립운동가를 위한 헌시 및 시극 공연,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의 하동의 3·1운동사 소개 및 하동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져 현재 독립기념관에 보관돼 있는 하동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운동가 제영순 선생의 유족 전정자(74) 감사패 수여, 연혁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100년 전 이 땅에 메아리친 3·1운동은 암울한 일제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민족 독립과 자주의식을 세계만방에 떨친 평화운동이자 생명운동”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만드는 동력으로 승화시키자”고 말했습니다.





본문 2
하동 청학 미나리축제 개막

  제3회 하동 청학 미나리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청학 미나리축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역 농업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육성한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2017년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하동청학미나리작목반(대표 이정식)이 주최·주관하는 미나리축제는 개막식과 별도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없이 미나리 시식 과 판매,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미나리 축제장에서는 싱싱한 미나리를 현장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동산 취나물, 딸기, 고로쇠 수액, 매실진액 같은 다양한 농·특산물도 살 수 있습니다.

  또 가족 등과 함께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보고 미나리 
수확체험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입해 불판에 바로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청학 미나리는 현재 21농가가 남산리 일원 7.5㏊의 미나리 밭에서 
연간 150여t의 미나리를 생산해 10억 5000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청학 미나리는 지리산에서 발원한 횡천강 인근지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공해로 재배돼 깨끗하고 향이 짙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본문 3
2019 하동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지난 11일 하동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대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동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현재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양호 ㈜라임건설 대표가 1000만원, (주)남경(대표 정재한)과 은성도장(대표 김부기)이 각각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습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등록금지원 장학생 10명에 3750만원, 
학업성적 우수 장학생 49명에 2820만원, 자립장학생 42명에 1930만원, 
정성일 리더십 장학생 9명에 360만원, 특별장학생 48명에 7700만원 등 
5개분야 장학생 158명에 1억 656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장학생을 대표해 금남고등학교 3학년 최혜선 학생은 “제가 희망을 선물 받은 것처럼 누군가에게 희망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여러분은 알프스 하동의 보배이자 하동 미래 100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도전정신으로 여러분의 원대한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4
하동향교 춘기 석전대제 거행

  하동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11일 거행되었습니다.

공자·맹자 등 5성(聖)과 송조 2현(賢), 동국 18현(賢)의 학덕을 기리고 
인의를 추모하는 하동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하동향교 대성전에서 엄숙히 
거행되었습니다.

 석전대제는 조원찬 의전수석장의의 집례로 윤상기 군수가 초헌관, 
이철수 경찰서장이 아헌관, 손두기 농협군지부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했습니다.

  또 이형규 유림이 동종향분헌관, 정우식 장의가 서종향분헌관, 
추병문 총무수석장의가 축관을 각각 맡았습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의식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가을(음력 8월 초정일) 두 번에 걸쳐 거행되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있습니다.

  1983년 8월 6일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23호로 지정된 하동향교는 
하동읍 향교2길 일원 대성전과 명륜당 등 10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본문 5
하동산 동황토·녹차 화장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식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됩니다.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13일 녹차연구소에서 진주 소재 화장품 
전문기업 KB코스메틱과 하동산 동황토·녹차를 활용한 화장품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녹차연구소와 KB코스메틱은 하동에서 출토되는 동황토와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화장품 개발에 나서 내달 말 세안제 스크럽과 마스크팩 등 2종의 화장품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많이 받은 동쪽으로 향한 황토인 동황토는 아침의 
태양에너지를 오랜 세월 직각으로 받아 원적외선이 다량 흡수되어 있으며 
생리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황토는 북천·옥종·양보면 등지에서 많이 출토되고 있는데,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녹차연구소와 KB코스메틱은 우수한 물성을 가진 동황토와 녹차의 
항산화기능을 융합한 기능성 화장품 2종을 우선 개발해 내달 말 출시하고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윤상기 군수는 “KB코스메틱은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벤처기업으로, 뛰어난 화장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하동의 우수한 소재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하동군은 지난 16일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임업인후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옥종면 위태리 임야 
4ha에 편백나무 6000그루를 심었습니다.

  이곳은 편백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산림을 활용한 치유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군이 편백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입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군은 산림이 전체면적의 72%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본문 7
하동군 노인대학·대학원 입학식

  지난 20일 제5기 하동노인대학원과 제27기 하동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영태 대학원장을 비롯해 정연가 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군지회 관계자, 노인대학 90명 ․ 대학원80명 등 남녀 입학생
170명과 가족,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는 윤상기 군수와 이정훈 도의원, 강상례 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함께해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흔히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이제는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가야할 길을 제시해주는 
등대와 같은 어른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노인대학원은 2년간 매주 수요일, 노인대학은 1년간 매주 목요일 
△100세 시대 노인의 역할 △건강 △역사 등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과목을 
개설해 오는 11월까지 30주간 운영됩니다.















본문 8
하동군 농업인대학·대학원 입학식

  하동군은 지난 20일 2019 하동군 농업인대학·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생 선서, 군수 격려사, 군의회의장·도의원 축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농업대학원은 농촌 융복합과정 63명, 농업인대학은 
친환경 농업과정 40명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문제해결 과정 등 
맞춤형 교육방식을 적극 도입했으며, 농업인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기술과 
우리지역의 특성에 맞는 핵심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입니다.

 윤상기 군수는 “기존 농업인대학의 한계를 넘어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대학원 과정을 개설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동농업대학은 2008년 감과정을 시작으로 11년간 8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습니다.















본문 9
하동 봄나물 장터·섬진강 두꺼비 야시장 동시 개장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가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 지난 22일 개장했습니다.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슬로건으로 2015년 처음 시작된
알프스 하동 봄나물 장터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습니다.

  또 주말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이 같은 장소에서 올해 처음 선보입니다.

  장터에서는 싱싱한 봄나물과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인기가수 축하공연, 
황금두꺼비 에어돔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등 살거리·먹거리·놀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었습니다.

  한편, 두꺼비 야시장의 상징물 두꺼비조형물은 높이 4.1m의 국내 최대 
규모로, 매주 토요일 저녁 행운의 로또대박이 터집니다.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두꺼비조형물 입에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져 
넣은 뒤 로또 금두꺼비가 물고 있는 엽전에 손을 얹으면 행운의 로또번호를 점지해 줍니다.

  행운의 로또 금두꺼비는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로또대박’이라는 기대감을 부풀게 하는 하동 야시장의 명물로 떠오를 것으로전망됩니다.

  윤상기 군수는 “매년 열리는 봄나물장터와 더불어 하동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시장이 개장되는 만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동의 많은 
관광명소를 구경하면서 야시장도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3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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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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