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9-07-23 12:18:0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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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19년 6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한돈혁신센터 준공식

 친환경 양돈장인 한돈혁신센터가 하동에 들어섰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4일 진교면 양포리 현장에서 한돈혁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 여상규·홍문표·김현권 국회의원,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전국의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한돈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장관 표창 및 감사·공로패 전달, 
대한한돈협회의 장학기금 전달, 환영사, 축사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보조·지방비·자담 등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착공해 2여년 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 한돈혁신센터는 진교면 달구지길 121 일원에 5664㎡ 
규모의 신축건물 12개동으로 지어졌고, 최신 기술과 시설, 장비를 갖춘 
300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으로 생산연구 및 교육홍보지원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돈혁신센터에서는 다양한 실험연구 및 기능평가를 통해 친환경 양돈장의 
한국모델을 구현하고, 해외에서 최신의 양돈교육을 받던 것을 국내에서 
실시하게 되어 한돈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문 2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하동군은 지난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및 유족, 기관∙단체장과,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념식은 이날 오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유족과 기관·단체장의 헌화·분향, 추념사, 하동여고 학생의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드높이고 보훈가족의 돌봄과 안보의식 함양으로 
나라사랑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3
6.25 전쟁 69주년 기념식

  하동군은 지난 25일 제69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기 군수, 신재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식전 하동군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 기념식 영상 상영, 참전유공자 및 유공 가족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으로 인한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모범적으로 
생활해온 참전유공자와 유공자 가족 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국지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본문 4
하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하동군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되었습니다.

  하동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부터 3일간 국가보훈처가 
제작·배부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범행사를 가졌습니다.

  군은 이번 시범행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6명, 무공수훈자 5명, 
6·25 참전유공자 250명, 상이군경 116명 등 총 381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명패 부착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에 비하면 작은 명패이지만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뜻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하동 대송산단 현장조정회의

 그동안 표류해왔던 하동 대송산업단지 개발사업이 갈등 조정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남 하동군 금남면사무소에서 ㈜대송산업개발과 하동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대송산업단지에 편입된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토지를 무상으로 달라는 민원을 관계기관 중재로 
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대송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340억 원(공공 333억·
민자 2007억 원)이 투입되어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와 진정리 일원에 
산업시설 24만 5000평, 근린생활시설 1만 5000평, 공공시설 15만 
5000평을 조성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지난 2009년 11월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되었습니다.

  당시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소유인 농업생산기반 시설로 사용되던 
토지 140필지 20만 8628㎡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송산업개발에 무상으로 
넘겨주기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한 후 개발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개발사업이 95% 정도 진행되고 준공을 1년여 앞두고 있던 
2018년 5월 공사가 이 민원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해 
소유권이 공사로 이전되었습니다.

  이후 공사는 이 민원 토지를 무상으로 넘겨줄 수 없다며 하동군과 
대송산업개발에 감정평가를 통한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대송산업개발은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아 대송산업단지 준공은 물론 
입주 기업들의 피해까지 우려되자 올 2월 권익위에 중재를 요청했습니다.


  중재안에 따르면 하동군수와 공사는 하동군 소유의 경남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51-551 등 5필지 17만7186㎡와 이 민원 토지를 상호 교환하고 
토지에 대한 차액은 감정평가 후 대송산업개발이 현금으로 보상하며 
감정평가비용은 하동군이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은 “오늘 조정으로 자칫 기업들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었던 대송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입주 예정 기업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 행정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들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본문 6
윤상기 군수, 민선 7기 2년차 환경정화활동

   윤상기 군수가 민선7기 2년차가 시작된 첫날에도 쓰레기 청소 
현장행정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는 이날 새벽 5시 하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하동읍 
환경미화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읍내 중심지 및 외곽지역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와 시가지 일원 4개 구간의 쓰레기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약 1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읍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출발을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윤 군수는 “지난 1년간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관광·수출·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민선 7기에도 5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6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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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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