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남(洪順南)

홍순남(洪順南)

홍순남(1902년생/하동읍)

1919년 4월 30일 보안법위반으로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 선고

판결내용 요약 : 홍순남은 하동출신으로 광주 수피아여학교에 재학 중 3월 10일에 광주시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의 학생주도자로 지목되었다. 박영자 등 동료 학생과 함께 국기를 미리 준비하고, 교사 박애순으로부터 독립선언서 50장을 나누어 받아 배포하고 광주 시내에서 독립만세를 불렀다. 독립선언서, 경고문, 청원서, 독립가, 대형·소형 한국기, 조선독립만세라 붉게 쓴 깃발, 미완성 한국기 등이 압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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