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문학관은 지리산 거대한 능선이 남으로 가지를 친 남부능선의 대미에 해당되는 형제봉 아래 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지는 악양면 평사리에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 가옥과 연계하여 하동 및 지리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건립되었다. 고요하고 안정된 느낌의 건물 형태에 외부 주마감재료로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문학관은 산세에 적절히 어울리는 전통의 이미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현대적 실내전시시설과 설비 및 여건 을 완비한 전시관으로 박경리의 토지, 김동리의 역마를 비롯하여 하동 관련 문학작품을 수집·전시·보존하여 작가의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부지면적(m²) | 건축면적(m²) | 동수 | 층수 | 주요시설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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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6 | 269 | 2 | 1 | 문학관 세미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