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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호 조명이 너무 과합니다.

카테고리 :
문화·관광·체육
제안시작 :
2022-11-24
제안마감 :
2022-12-26
작성자 :
조**
공감인원 :
3 명
하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군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부터 동정호 주변 야간조명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매우 화려하게 바뀌어 눈에 띕니다.
그런데 그런 조명은 서울 청계천에 어울릴 색상이고 조도입니다.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 조명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동정호에서 바라보는 월출이 보이지 않습니다.
동정호에 반딧불이가 날아다녔는데 그도 보이지 않겠습니다.
어느 사진작가는 들판위에 박혀있는 은하수를 사진으로 찍어냈는데 감탄스러웠습니다. 그것도 볼 수 없습니다.
야간 조명으로 얻는게 많다고 생각하셨겠지만 반대로 잃을 것도 많습니다.
차분한 동정호 밤산책을 하지 못하게 된 것도 아쉽습니다.  악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런 것들이 더 매력적인 것 아닐까요??
정 해야한다면 발 아래만 점잖게 비추는 정도로 정리하셨으면 합니다.
다시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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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담당
기획예산과 전략기획담당 (☎ 055-880-2011)
최종수정일
2024-01-12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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