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길 선포식에 참석 후기>
오늘 하동군 청학동에 있었던 미스트롯에서 2등(실제로는 1등 감)을 한 "김다현"가수님을 기리는 "김다현 길" 선포식에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시간을 마련 해주신 하동군수님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하늘은 청명했고 단풍은 화려했으며 하동군 공무원들과 봉사단체 요원들은 모두다 매사 친절하고 다정다감했습니다. 선포식 행사내내 올해 폭우 수해로 재첩이 잡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하동재첩국"을 손님들에게 제공하시면서 빈속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아량과, 선포식 후 회남재 산행길에서 목마름이 있을만한 곳 중간중간에서는 하동단밤에다 군고구마. 대봉감 말랭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주시고, 회남재에 다다르자 아름다운 손짓으로 악양 어머님? 봉사회 단체에서 얼마나 따뜻하게 반기면서 준비한 하동배에다 흰 가래떡을 주시는데, 더 더욱 감격한 것은, 땀흘려서 다다르니 목마를까봐 우선 시원한 배 한조각 부터 먼저 드시라고 권하시는 어머님같은 미모의 봉사선생님의 정성스런 마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쁘게 물든 단풍과 가을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에 어울리고 걸맞은 기타에 노래를 불러주시는 자선 가수님들!께서 귀를 즐겁게 해주어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해주셨고, 수해에 왜 이렇게 공짜를 주시느냐고 물으니 고구마를 제공하시는 봉사요원님께서 코로나시국에 조금이라도 행사 참석 모든분들이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씀은 저를 오히려 무안하게 해서 고개를 숙여서 정말 고맙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지만, 2020년 시월의 마지막 밤을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요지는 제가 "지금하동TV"에서 종횡무진 정말 열심히 금년에도 벌써 운동화가 몇켤레 다 닳도록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직접 소속 공무원들과 다정다감하게 업무를 추진 하시는 군수님을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제가 정말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어려운 시국에 페이스북등에서 이상한 말장난으로 싸움질만 하고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현혹시키는 세금도둑들 보다는 정말 명산 지리산의 정기와 포근한 기운을 품은"윤상기" 군수님 같으신 선각자, 즉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계신 지도자, 오로지 하동 100년 먹거리만을 걱정하시는 큰 인물 군수님 같으신 분들이 중앙무대에서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자리에서 일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꼭 그렇게 되셔야 하고 반드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힘을 보태고 뜻이 하늘에 닿도록 빌고 빌어 마지 않아야겠습니다. 군수님께서 올바른 지도자로 하동에 묵직하게 계시니 "정동원 김다현" 등 어린 새싹들에게 좋은 일들이 막 생겨나고 그분들이 잘 커서 대한민국을 더 우뚝 서게 할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국민들이 다 좋아하는 2명의 가수를 배출하였으니 그야 말로 이젠 하동 그 어디를 가도 청아한 예술의 도시요 알프스 그림이요 풍광이 뛰어난 하동입니다. 알프스하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마련 해주신 군수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과 각 읍면봉사요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큰 하동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리옵고 군수님의 앞날에도 더 큰 영광이 쭉쭉 이어지시길 간절히 기원드리옵니다. 오늘 행사에서 옥에 티라면, "지리산산악열차반대대책위"에서 군수님께서 야심차게 추진하시는 시책에 반대하는 인쇄물을 돌리다가 주민과 갈등(남자 주민께서, 이런 좋은 행사 자리에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느냐?면서 대책위 젊은 여성과 시비를 보면서)장면은 안타까웠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정부에서, 곰이 우선인지 사람이 우선인지 모르겠습니다. 곰은 사람을 해치지만 사람은 곰을 피해야 하는데, 곰을 많이 키워서 어떻게 한단 말인지... 나이 많고 다리 불편한 사람들도 제발 지리산 천왕봉 등 어머님 산을 좀 많이 구경하게 해 주십시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십시오. 하동군을 많이 사랑합니다!!!. 경북안동 촌놈 출신 서울에서 김욱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