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폐차때문에 환경보호과에 전화도 많이 하고 방문도 여러차례 했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대면한 모든 직원들은 친절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일을 처리해 주었습니다. 조기폐차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새차 출고가 늦는 바람에 기존차를 폐차할 경우 겪은 불편함이었습니다. 그 문제를 걱정했는데 연장사유서와 구매 계약서를 제출하면 새차가 나올때 까지 기존 차를 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주었습니다. 규정에 얽메이지 않고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하는 행정이 고마웠습니다. 저는 3차에 신청했지만 1,2차는 면을 방문헤서 접수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점도 좋은 현장행정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 입구자리여서 제가 자주 접했던 김금자 님(직원 업무표 명단인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