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는 정확히 모릅니다.
성함만 알고있는 이경희씨를 칭찬 합니다.( 성함이 정확 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5월 17일 부터 3일간 하동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고모 두분을 모시고 여행계획을 세우다보니 준비가 많이 필요 했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휠체어를 이용하셔야 했으므로 , 화장실, 식당, 숙박장소를 정하는데
많이 신중해 지더군요.
그러던중 포털을 검색하다가 하동군청에서 무장애 여행안내도를 배포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동군청에 전화해 문의를 드렸는데 , 친절한 이경희씨에게 도움을 받아서 오늘(13일)
우편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뉴스에 나온 글로는 관할 행정구역에 배포되었다고 기사화 되었지만
제가 거주하는 경기도 화성시에는 아직 비치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꼭, 필요한 안내도라 , 하동군청에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전화하게 되었고,
아무나 잡고, 하소연 하고자 했지만 , 막막했네요.
그러나 이경희씨와 통화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업무가 아닐 수도 있는데, 신경써서 여러가지 유인물 자료를 보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몸 불편하신 , 어머니, 고모님 들 모시고 즐거운 하동여행이 될듯 합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요.
하동군청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경희씨 같은 분들 일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