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면 학리 마치부락 김혜인 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농촌 실정이 그러하듯이 고령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장 역할을 헌신적으로 하시는 우리 친정 동네 이장님을 칭찬합니다.
‘깨끗한 마을’과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주거지에 쓰레기를 치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수거하여 환경이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 너무 쾌적한 마을 환경이 자랑스럽고 좋습니다. 특히 마을 앞 횡천강을 따라 둘레길을 만들어 밤에도 노동으로 힘든 마을 주민들이 때때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도록 불을 밝혀 주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변화로 인하여 마을 가구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법 큰 마을을 이루어 깨끗하고 아름다워 다시 고향으로 귀향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타지에서 자식들이 염려되는 독거 어르신들의 식사를 마을 봉사자와 함께 매일 챙기시고 건강을 살피는 것입니다.
고향을 빛나게 하여 주시는 김혜인 이장님!! 헌신하시는 많은 일들을 짧은 글로 표현을 다 하지 못하지만 지면으로나마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