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리 하동읍까지

작사: 정두수, 작곡 : 진남성, 노래 : 채성미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시오리 학교길 고전 국민학교 매 곡재를 넘어야 했소.
돌다길 돌아서 징검다리 건너 살대밑 물레방아를 보며
쭉 뻗은 신작로 배다리를 지나 다니기도 했었지만
가마소 들길따라 무지개골로 책보따리 둘러메고 다녔소.
우우우-우우우-내고향 하동에 우우우-우우우-나 언제 가보나.

보리밭 이랑에 남빛바람 불면 보리피리 불기도 했고
읍내길 80리는 섬진강 따라 한폭의 그림같이 보였지,
하동장 서는날 뱃고동이 울면 왜 그런지 가슴이 뛰어
산 너머 사는 님께 꽃편지 써서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웠소
우우우-우우우-그리운 하동에 우우우-우우우-나 언제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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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과 전략기획담당 (☎ 055-880-2011)
최종수정일
2017-10-31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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