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호 군정뉴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21년 5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북천 꽃양귀비 식품산업화 업무협약 체결식’
  북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꽃양귀비를 식품산업화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7일 ㈜약식동원(대표 윤재은),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자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꽃 양귀비를 식품산업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단체는 직전마을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꽃 양귀비의 생산관리, 가공식품 산업화, 식품으로서의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됩니다.

  윤상기 군수는 “협약 체결로 꽃양귀비의 식품산업으로서의 서막이 열렸다”며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2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창립총회’
  농어업유산의 효율적인 보전과 전승을 위해 전국 17개 시군이 손을 
잡았습니다.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는 지난 12일 하동군청에서 17개 회원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날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영상 상영, 창립취지 및 추진경과 설명, 의안상정 및 결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윤상기 하동군수, 부회장으로 신우철 완도군수가 선출됐습니다.

  윤상기 초대 협의회장은 “우리의 농어업유산이 미래의 위대한 유산으로 
소중히 보존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행정협의회는 오는 7월 사무국을 설치하고 농어업유산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중앙정부 건의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본문 3
‘기부천사 엄상주, 1억원 상당 수국‧차량 기증’
  하동 출신의 ‘기부천사’ 엄상주 ㈜복산나이스 명예회장이 또 한번 지역을 
위한 기부에 나서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엄상주 명예회장은 지난 13일 정동원길과 카페에 수국을 기증하고 섬진강 
사랑의 집과 하동지역자활센터에 차량을 기부하는 등 총 1억원 상당에 
통 큰 기부를 했습니다.

이에 하동군은 이날 간단한 기증행사를 마련해 엄상주 명예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수국기증으로 우주총동원 카페에는 수국 정원이 조성되었으며, 
정동원길에는 수국 2000주가 심어질 계획입니다.

한편 하동읍 출신의 엄상주 명에회장은 1994년부터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하동군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고향 하동을 위해 해마다 통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5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