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7월호 군정뉴스
2020년 7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20년 7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윤상기 군수, 민선 7기 3년차 환경정화 활동

  윤상기 군수가 민선 7기 3년 차 첫날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1일 오전 5시 하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도완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하동읍 환경미화원 등 60여명이 함께하며 
환경미화원 노동환경개선대책 추진에 따른 제반사항을 체험하고 
현장 근무여건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환경정화 활동은 읍내 중심지 및 외곽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거와 
시가지 일원 4개 구간의 쓰레기 청소로 진행되었습니다.

  윤 군수는 이날 활동으 마치며 “지난 6년간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관광·수출·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어느 듯 민선7기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본문 2
상상도서관 기공식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공원에서 상상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낸 김기재 (사)하동상상도서관건립회 이사장, 
박성곤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상상도서관은 문화플랫폼 구축을 통해 
문학수도 하동 선점과 문화교육도시로 도약하고자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상상도서관은 내년 말 완공 목표로 국비·군비·민자 등 100억원을 투입해
하동읍 광평리 하동공원 1만 799㎡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2735㎡ 
규모로 건립됩니다.

  1층에는 로비홀과 북카페, 열람실 등이 들어서고, 
2층과 3층은 열람실, 4층은 관장실 및 사무실 등이 배치됩니다.

  특히 도서관 옥상은 경사진 계단 형태의 정원 및 전망대로 조성되어 
도서관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섬진강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윤상기 군수는 “상상도서관은 인공지능을 통한 
다양한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문화도시로서의 기반 마련과 세계적인 인문학 테마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문 3
하동 하모니파크 준공식

  하동송림에 동서화합을 상징하는 하모니파크가 들어섰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박성곤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니파크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인 하모니파크는 하동읍 광평리 하동 송림 입구
4998㎡에 레이저아트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적용한 첨단분수시설로 총
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년여 공사 끝에 이날 준공되었습니다.

  하모니파크 ‘수인상연’이란 공간은 섬진강의 물이 솟구쳐 
하늘과 물, 사람과 사람이 기쁨으로 하나가 되는 만남을 의미하며
특히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와 계절의 변화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백사청송(白沙靑松)의 하동송림에 
동서화합의 상징 하모니파크가 조성됨으로써 
알프스 하동이 자연 속 뉴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선두의 흐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4
황갑선 전국향우연합회장 장학금 기탁

 황갑선 전국향우연합회장이 하동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31일 화개면 출신 황갑선 회장이
고향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갑선 회장은 2004년부터 총 843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고향사랑을
위해서는 4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을 위해 지금까지 1억원이
넘는 기부를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황갑선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 후배들이 하동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상기 군수는 “지난 4월에 이어 또 거액의 장학기금을 선뜻 
기부해준 황갑선 회장의 고향사랑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번기부가
알프스하동 미래 100년의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는 희망의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7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