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22-10-07 18:02:59
작성자
아이액츠
조회수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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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22년 4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명품 하동 농식품 수출상담회’
  하동군은 지난 31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수출상담회는 하동군 10개, 남해군 1개, 구례군 2개 등 총 13개 농식품 수출업체와 일본, 호주, 홍콩 해외 바이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상담결과 하동군 사회적기업 복을만드는사람들(주)(대표 조은우)이 유일하게 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루에랑(주)(대표 김직)과 냉동김밥 3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채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이날 총 400만 달러(한화 약 48억원)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이번 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 유망품목을 해외 바이어에게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2
‘지역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하동군은 지난 2∼3일 주말동안 하동송림공원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하동송림은 화개장터 십리벚꽃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상춘객의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봄철 입맛을 살리는 취나물·미나리·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과 재첩국, 새싹삼, 매실장아찌 등 8개 업체 80여종의 우수 농·수산물이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되었습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농산물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우수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문 3
‘최참판댁 명예 참판·윤씨부인 임명식’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을 방문하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동군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명예 참판 2명과 윤씨부인 1명을 임명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참판과 윤씨부인 복장을 입고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설 <토지>의 해설과 인물 이야기, 최참판댁과 하동 관광지에 대해서도 친절히 안내합니다.

  아울러 명예 참판의 가훈 써주기, 윤씨부인의 다례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날 임명된 명예 참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랑채에서, 윤씨부인은 공휴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을 대표해 소설 <토지>로의 성실한 안내자 역할, 나아가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문화대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술상항·중평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술상항·중평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술상항과 중평항에서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국민생활 3만불 시대에 걸맞은 300개의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종합해양 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자 추진한 국책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술상항은 9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접안시설 보강과 술상마을 나눔센터, 마르쉐광장 등 수산특화형 어항으로 개발됐습니다.

  중평항은 80억 2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촌문화복합센터, 수상레저기반시설(부잔교)등이 조성됐습니다.

이번 두곳의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에 따라 어촌마을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한 것은 물론 인근 금오산 짚와이어와 오는 22일 오픈하는 하동 케이블카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군은 이번에 마무리된 술상항과 중평항에 이어 나머지 어촌뉴딜300사업지인 구노량항, 대도항, 연막항, 송문항에 대해서도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본문 5
‘제38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행사’
 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38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군은 하동기네스 증서 수여자를 모시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언택트 기념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특별 전야 이벤트로 14일 저녁 7시 하동송림공원 입구에서 하모니파크 레이저 분수쇼와 수니킴 야외공연에 이어 저녁 8시 섬진강하모니철교에서 드론쇼가 펼쳐졌습니다.
 
  군민의 날 당일인 15일에는 하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 ‘지금하동TV’를 통해 기념행사를 생중계로 방송하고, 1부에는 기념식, 2부에는 김다현·손빈아·왕소연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본문 6
‘하동 왕의 녹차, 호주 수출 선적식’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하동 왕의 녹차 3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 하동군이 올해 500만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습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22일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호주에 수출할 가루녹차 7t을 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2018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5년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수출로 올해 가루녹차 누적 수출량은 40t을 돌파했으며, 수출액은 136만달러(한화 약 15억원)에 달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하동녹차의 우수성이 여러 나라로부터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수출돼 기쁘다”며 “녹차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7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오픈식’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가 지난22일 마침내 개장했습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 발굴과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민자 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 3월 착공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 스카이워크와 더불어 남해안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케이블카는 주중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토요일과 연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운행합니다.

  요금은 일반 캐빈 2만원, 크리스탈 캐빈 2만 7000원이며, 지역주민에게는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본문 8
‘꿈그린터, 키즈카페 오픈식’
  하동군에 키즈카페 ‘꿈그린터’가 지난 2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꿈그린터는 읍내리 457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63㎡ 규모로 지어졌으며, 플레이짐·트램펄린 등 7종의 놀이시설과 음료·쿠키 등을 판매하는 휴게음식 판매점, 수유실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군은 지난달 하동군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에 꿈그린터의 관리·운영을 맡겼습니다.

  이용 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이며, 어린이집 등 15명 이내 단체 이용자는 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전체 대관이 가능합니다.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며, 동행한 보호자는 별도의 이용료를 받지 않습니다.

 



















본문 9
‘금남면 다목적체육관 준공식’
  금남면다목적체육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금남면다목적체육관은 2019년 7월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2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그해 11월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로 건립됐으며, 다목적체육관 1면과 게이트볼장 1면,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또 생활체육공원 내 공간배치를 조화롭게 하고 자연광 및 자연바람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공됐습니다.

  하동군은 금남면다목적체육관이 준공으로 금남생활체육공원과 더불어 금남면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4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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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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