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2월호 군정뉴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지난 8일 열렸습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따뜻한 하동’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62일간 전개되는데요,

  이의 일환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군청 1층 로비에서 한국등공예연구회가 공예 작품 200점을 펼쳐놓고 
자선바자회를 열었으며,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습니다.

또 이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 난방비 1300만원을,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는 13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800개를 기탁하고,
하동 ESG벤처농업협의체가 명란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및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군민, 공무원 등의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을 전했습니다.


하동-남해 상생발전 교류 행사


 남해군과 하동군이 양 지역 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하동군과 남해군은 22일 지리산 청학골의 비바체리조트에서 
남해-하동 상생발전을 위한 간부공무원, 군의원 교류행사를 열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장충남 남해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과 임태식 남회군의회 의장, 
양 지역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교류행사는 이날 오후 5시 군의원과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하승철 군수의 환영인사, 장충남 군수의 감사인사, 양 군의장의 격려사, 특산물 교환, 
교류협력과 상생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양도시가 공유하고 있는 수려한 남해바다와 노량해전이라는 스토링텔링 요소, 남해대교, 노량대교를 통한 지리적 연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남부권 광역 관광벨트의 중추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충남 군수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하동군 인구정책 토론회



하동군 인구정책 토론회가
27일 열렸습니다


군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동군의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이날 열띤 토론을 펼쳤는대요.

토론에는 신영미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임진모 대중문화평론가 등이 나서
기업, 여성, 문화인 입장에서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하승철 군수와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아이디어를 더하며
하동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초석 다졌다


민선 8기 하숭철 군정이 출범 이후 6개월 동안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강조하며 이동 군수실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분야별 정책자문단을 운영하는 동시에 하동군 최초로 군민 열린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56건에 선정돼 국도비 993억 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146억원 확보, 평생학습관 건립, 꿈나무 행복키움센터 건립 등이 곧 시행 될 예정입니다.

새해 예산은 6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억원 늘어난 2202억원을 확보하고 
각종 시범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6개월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기간이었다”며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가 쉽지 않은 만큼 군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