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횡천면, 이대삼 대표 주택 창고 전소 가구에 성금 200만원 기탁
하동군 횡천면은 관내 소재 건우환경(대표 이대삼)이 지난 30일 횡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해 12월 횡천면 돌고지로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가구를 돕기 위한 것이다. 화재는 지난해 12월 26일 아침 8시경 발생해 진화에 힘썼음에도 주택창고가 전소되는 피해를 남겼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갑작스러운 화재로 창고를 잃게 돼 창고 복구 등에 어려움을 겪어 이웃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대삼 대표는 “성금이 화재 피해가구에 전달돼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옥 면장은 “피해가구가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건우환경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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