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하동향우회‧온병원그룹, 궂은 날씨 속 110여 명 어르신 건강 챙겨
하동군 금남면은 지난 14일 온병원그룹 의료봉사단이 다목적체육관에서 ‘금남 어르신 의료봉사’ 행사를 열고, 11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진료 행사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ON병원그룹과 재부산하동향우회가 힘을 모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과 열정을 다해 환자들을 세밀하게 살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과, 정형외과, 내과, 한의과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의료진 60여 명이 참여해 내과 진료, 물리치료, 혈압·혈당 검사 등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왕진 서비스’도 병행해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 가는 게 힘들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삼용 재부산하동향우회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위로라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부산향우회는 고향과 지역사회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온그룹 정근 회장도 “이번 봉사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진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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