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장애인 가정 182가구에 특산품·생필품 나눠…기관, 단체 후원으로 더욱 풍성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하동군 13개 읍·면의 어르신·장애인 가정 182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동 특산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복지관 직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여러 기관과 기업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그리다 광고(대표 한수정)에서 15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으며,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는 50만 원 상당의 쌀과 과일을 지원했다.
또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효성중공업(주)이 전하는 마음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24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 20개를 전달했으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서도 쌀과 하동 특산품을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복꾸러미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곁을 든든히 지키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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