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어 마련한 물품으로 장터 운영…수익금 120만 원 전액 기부
하동군은 지난 7일 하동군강소농연합회(회장 박찬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동군강소농연합회가 12월 24일 적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사랑 나눔 번개장터’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장터 행사는 강소농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짓고 가공한 물품으로 꾸려져, 인근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박찬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강소농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강소농연합회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운영 중인 ‘행복1004 이음뱅크’ 계좌로 입금되어,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00% 이하의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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