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접시 사용·수저 위생관리 등 5개 수칙 준수…안심식당 스티커 부착
하동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개인접시 사용 덜어먹기 실천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사후 비치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사용 △손 소독제 상시비치 △업소 정기적 방역소독 등 5개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군은 현장에서 이를 확인하고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한다.
현재 하동군에는 30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됐으며, 안심식단 지정을 희망하는 식당 영업주는 안심식당 지정운영 수칙을 준수하고 보건소 안전위생부서(055-880-2353)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군민이 외식을 기피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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