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金淇範) 정재옥(鄭在玉)

김기범(金淇範) 정재옥(鄭在玉)

김기범(1885년생/청암면 평촌리)

1919년 5월 12일 보안법위반으로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징역 1년 선고

정재옥(1893년생/청암면 평촌리)

1919년 5월 16일 보안법위반으로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징역 8월 선고

독립운동내용 : 1919년 4월 7일 하동군 청암면(靑岩面) 평촌리(坪村里)에서 김기범(金기範)과 정재옥 등이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하고, 태극기를 만들어 마을에 게양하였다. 이들은 다음날인 4월 8일 주민들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청암면사무소 앞까지 시위행진을 벌였고, 면사무소로 가서 면장에게 만세시위에 참여토록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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