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동네의 이발소.
그 이발소에는 이발사 대찬과 그의 부인 옥련이 살고 있다.
이발소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대찬, 자식들 걱정에 본인 몸걱정은 뒤로 밀고 사는 옥련.
동네에 재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위 사람들과 자식들은 재개발을 찬성하지만 대찬은 50년을 지켜온 이발소를 놓지 못한다.
그러던 중 자식들과 대찬이 재개발 문제로 언성을 높이게 되고, 서로 가슴속의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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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이발소_포스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