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하동 관내 초·중·고 학생 위해 5,000매 구매 약정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하동 관내 학생들을 위한 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장학재단에서는 이번 약정에 입장권 3,000만 원어치 5,000매를 구매 약정했다. 2003년 8월 설립한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해 장학사업 총 531명에게 3억 4천 1백만 원을 지원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은 “구매한 입장권은 하동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분하여 지원하며 2회 정도는 관람이 가능하게 배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이번 입장권 구매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