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박정희대통령이 전국지방장관회의를 통해 '새마을가꾸기' 를 처음 언급하면서 시작된 농촌부흥을 위한 국가정책사업이었다.
새마음 갖기(윗어른공경하기, 폐품활용, 근검절약과 저축 등), 공중질서확립(횡단보도지키기, 거리질서확립, 불량식품안만들기 등) 생활환경정화(자연보호, 내집앞 내가쓸기, 불법광고물 정비, 새마을대청소 등)운동으로 추진 되었다.
1974년부터는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확대하여 마을권을 벗어난 지역권 중심의 새마을 협동권사업으로 전개되었다. 보, 도수로 소하천, 소류지, 양수장, 제방, 교량 등 개보수와 마을간 농로개설. 확포장, 마을진입로와 안길 확포장사업 등이 집중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기초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개량, 취락구조개선, 주택개량, 부엌개량사업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하동군의 초가지붕은 1978년에 완전히 없어졌다. 마을회관, 공동창고, 공동작업장, 복지회관, 경로당, 놀이터, 공동목욕탕 건립 등도 새마을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참고:국가기록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하동군지(1996))
58건
1977.10.22
16,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