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경남일보 - 도내 5개 축제 정부평가 상위권</h2>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연속 선정되고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유망축제로 등급이 향상되는 등 정부지정 축제 평가에서 경남에서 개최하는 축제 5개가 선정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 평가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 지명도를 높였으며 ▲통영 한산대첩축제와 산청 한방약초축제도 올해와 같이 유망축제 등급을 유지했고,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예비에서 유망축제로 등급이 향상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국비 3억원을, 통영 한산대첩축제와 산청 한방약초축제,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국비 7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최우수지정 축제로 지정되면 매년 국비 3억원을 지원받고 우수축제는 국비 1억5000만원, 유망축제는 7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광부는 이번 평가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유사축제에 대한 통·폐합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도 축제 규모를 2009년 57개에서 2010년 44개로 대폭 축소, 선정했는데 경남은 축제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신청한 축제 5건 가운데 탈락한 축제가 단 한건도 없었다.
이처럼 진주남강유등축제가 5년 연속으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자 진주시는 내년 축제 행사장을 진주교에서 동방호텔구간으로 확대하는 한편 축제기간 중 제3부교를 설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시키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평가위원(5명)을 선정해 시군 축제현장에 참가하고 문제점 및 발전방향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안전한 축제를 위해 사전에 축제 현장을 점검하는 축제 안전점검단(5명)을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 축제가 열리는 현지를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 관광진흥과 축제담당 김종임 사무관은 “앞으로 축제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단순히 박람회 같이 전시형 축제가 아닌 참여문화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이제 ‘보는 축제’에서 관람객이 ‘즐기는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2>부산일보 - 자갈치 등 2010 문화관광축제 선정</h2>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부산 자갈치축제, 광안리 어방축제 등 44개 지역 축제를 2010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총 6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표 축제로는 안동 국제탈춤축제와 보령 머드축제 등 2개가 뽑혔고, 최우수 축제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등 8개가 선정됐다.
또 우수 축제로는 강경 젓갈축제, 남원 춘향제, 무주 반딧불축제 등 10개가 뽑혔다.
유망 축제로는 부산 자갈치축제, 광안리 어방축제,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한산 모시문화제, 통영 한산대첩축제, 경주 한국의술과떡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 대구 약령시한방축제 등 모두 24개가 선정됐다.
문화부는 유사 축제의 통폐합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 문화관광 축제 수를 올해보다 13개 줄였으며 대표 축제에는 8억원, 최우수 축제 3억원, 우수 축제 1억5천만원, 유망 축제에는 7천만원씩 관광진흥기금에서 지원된다. 김호일 선임기자
<h2>경남도민일보 - 정부지정 44개 축제에 도내 5개 선정</h2>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통영 한산대첩축제, 산청 지리산한방약초축제,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정부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김해 분청도자기 축제는 올해 예비등급에서 내년 유망축제로 등급이 상향됐다.
경남도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10년 축제 평가에서 도내 5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 지정 축제 선정은, 경남도가 시·군 대표축제를 연중 평가해 12월 초 문화체육관광부에 우수 축제를 추천하면 문화부 축제평가위원회가 최종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쟁력 있는 축제를 집중지원하는 대신 유사축제의 통·폐합을 유도하고자 2010년 지정 축제 수를 크게 줄였다.
정부지원축제에 포함된 진주 남강유등축제. /경남도민일보 DB
올해는 전국 57개가 지정됐지만 내년에는 44개로 줄었다.
그럼에도 도내에서는 추천된 5개 축제가 모두 선정됐다.
이들 진주·하동 최우수 축제에는 국비 3억 원씩이 지원되며, 통영·산청·김해 유망축제에는 국비 7000만 원씩이 지원된다.
도는 그동안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 5명으로 축제평가위원회를 구성, 시·군 축제현장에 참가하고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 의견을 제시하도록 해왔다.
또 축제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문가 5명으로 축제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축제가 열리는 현지를 직접 점검하도록 했다.
이 밖에 지역축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시·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해 축제마다 특색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돕기도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축제도 경쟁력을 갖추려면 매출액을 끌어올리거나 관광객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도내 지역 축제가 보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2>경남매일 - 하동차문화축제 명품축제 발돋움</h2>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를 표방하고 나선 하동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관광축제에서 쾌거를 이루어 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2009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하동군이 또다시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우수축제가 된 것이다.
하동군은 그동안 1차례 최우수축제와 6차례 우수축제, 2차례의 지역육성축제를 달성한바 있으며 이번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화개면 차시배지와 쌍계사, 화개장터, 다원, 악양면 최참판댁과 평사리공원 등 군의 주요 차 생산지와 관광지에서 개최됐으며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나 존(Zone)별, 날짜별로 주제를 정하고 축제장의 광역화와 현장화를 통해 관객은 물로 평가위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왕의 녹차와 함께하는 여행(여유와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유와 행복을 전하는 행복바이러스 축제로서 지난 2월 6일 가입한 국제 슬로시티 이념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기조에 맞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섬진강 달빛 차회’, ‘대한민국 차인대회’, ‘화개장터 역마예술제’, ‘천년의 다관 오색 찻자리’, ‘휴(休) 인 하동’의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명실공히 우리나라 차 문화의 메카임을 각인시키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차에 집중함으로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치러 냈다는 평가다. 녹차마을 체험행사, 하동다숙, 미션! 야생차지도를 완성하라!, 역사속의 다실체험, 대한민국 청소년 차문화대전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하동군민의 숙원인 최우수축제를 2년 연속 달성한 하동군은 녹차산업의 재도약의 기회는 물론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불을 지피는 계기로 삼기 위해 제15회 축제준비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12일 축제 총감독을 선임하고 지난 2일 제1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발전방향을 위한 세미나와 기획방향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으며 내년도 축제를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콘셉트와 국제슬로시티 가입에 따른 느림과 여유의 프로그램 도입 등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석 기자>
<h2>경남매일 - 경남 지역축제 정부평가 ‘상위권’</h2>정부지정 축제 평가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최우수 축제로 연속 선정됐고 김해 분청도자기 축제는 유망축제로 등급이 향상됐다.
30일 경남도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정부지정축제 평가에서 경남은 5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지정 축제는 시군 대표축제를 도에서 연중 평가해 12월초 문화부에 우수축제를 추천하면 문화부 축제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유사축제에 대한 통ㆍ폐합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도 문화관광축제 규모를 2009년 57개에서 2010년 44개로 대폭 축소, 선정했다.
정부지정 평가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전국적인 명성을 떨쳤으며 통영한산대첩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도 올해와 같이 유망축제 등급을 유지했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예비에서 유망축제로 등급이 향상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평가위원(5명)을 선정해 시군 축제현장에 참가하고 문제점 및 발전방향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안전한 축제를 위해 사전에 축제 현장을 점검하는 축제 안전점검단(5명)을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해 축제가 열리는 현지를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 문화예술과 김종임사무관은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매출액이나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는 축제에서 관람객이 즐기는 축제화로 남해안시대 관광인프라와 융합해 1000만 명이 방문하는 ‘경쟁력 있는 남해안’, ‘살고 싶은 남해안’, ‘찾아오는 남해안’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근 기자>
<h2>경남연합일보 -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불허전’</h2>하동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2009년도 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에서 하동군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1차례 최우수축제를 비롯해 우수축제 6회, 지역육성축제 2차례 등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명실상부한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은 그동안 공무원들의 치밀한 기획과 공무원, 군민 등 하나된 모습의 결정체로 보인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화개면 차시배지와 쌍계사, 화개장터, 다원, 최참판댁과 평사리공원 등 주요 차 생산지와 관광지에서 개최함으로서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된 축제로 관광객들과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왕의녹차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유와 행복을 전하는행복바이러스 축제로 올해 2월 6일 가입한 국제 슬로시티 이념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기조에 맞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 보였으며, 선진강 달빛 차회, 대한민국 차인대회, 화개장터 역마예술제, 천년의 다관 오색 찻자리 등 하동의 대표프로그램을 통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차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그동안 일체의 공식의전행사를 페지하고 문화공연으로 대체함으로서 관객중심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왕의녹차 천지애'라는 창작극을 공연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금년까지 14회째로 최우수축제 2년 연속 선정 등 녹차산업과 맞물려 문화관광, 지역경제 이바지 등 효과가 극대화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