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진짜 이뻤습니다 잘 보고 왔어요
아쉬운 점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행사장까지 들어가고 나가는데 10km되는 구간을 통과하려니 3시간반~4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물론 주차장도 있고 도보로 걸어가도 됩니다. 그런데 차도 많고 도보로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많으니 안전상 위험해보입니다. 앞에서 차 사고 난것만 세 번 봤어요.
차는 막히는 데 중간에 차를 세울수도 돌릴수도 없고,, 벚꽃구경하는 게 좀 힘들었습니다.
다른 지역 행사를 예를 들면 방문하는 사람들의 차량을 넓은 공터에 주차할 수 있게 해두고, 주차장<->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더라고요.
셔틀버스 운행+선0착순으로 미리 행사장 출입예약 차량을 접수받거나, 추첨 등등해서 차량 출입에 제한을 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운영하면 좀 더 편하게,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지않을까요.
찻길로 도보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위험해보입니다. 십리벚꽃길 가는 길 중간쯤에만 보행자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내년에는 이렇게 운영되면 더 낫지않을까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