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하동군수님을 비롯한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다름 아니오라, 군민 재난 알림 시스템에 있어 개선책을 요청 드리고자 글을 적어 봅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편의를 따라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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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단수일정에 대한 알림에 대한 불편과, 
관내 일부 정전사례가 있는경우에 대한 불편입니다.
단수 일정이 있을경우와, 일부 정전이 있었을 경우에 
요즘 그 흔한 문자알림 서비스 정도는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군민들이 군 내에 상시 거주한다는 생각은 없었으면 합니다.
객지에서 업무를 보는경우나, 직장 자체가 외지에 있을경우, 또는 기타 업무로 인해
출장이 있을 경우도 허다 할 것입니다.
현행은 읍면 사무소에서 방송으로만 단수 일정을 알리는 시스템인 것으로 보입니다.
꼭 1인가족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 모두가 방송을 듣지 못한 군민들이 늦게 귀가한 경우 다음날 일정 소화하기 위해 씻지도 못하고 
수면을 청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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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읍면 사무소도 단수일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합니다.
방송을 듣고, 정확한 일정을 알고자 민원전화를 하여 일정을 정확히 물어보았으나,
돌아온 답변은 익일 새벽이 아니라 익일 자정부터라 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자인 저도 그날 답변만 믿고 있다가 씻지 못하고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한국전력 정전사례는 단순하게 정전으로 끝날 수 있겠지만, 일부 가전제품의 경우는
정전 후 기본셋팅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예로 김치냉장고 같은 경우가 그러 합니다.
저장고 온도를 다시 셋팅 해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조차도 정전사실을 알아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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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하자면,
1. 상,하수도 사업소에서 피치못한 사정으로 단수일정이 있는 경우,
2. 한국전력 하동지사에서 관내 일부 정전사례가 있는 경우 등등의 소규모 재난이라도
군민 모두에게 알림을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