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군수님 존경합니다.

무엇보다도 학부모인 입장에서 2023년 1월부터 학생들 버스 요금이 100원으로 시행된 군수님의 정책 감사합니다. 군수님 덕분에 아이들이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암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가 버스를 타고 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하동터미널에서 3시30분에 출발하는 청학동으로 오는 버스는 묵계에서 원묵마을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청학동으로 올라가는 노선입니다. 원묵마을에 사는 아이들은 묵계에서 내려서 걸어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묵계에서 원묵마을까지는 차로는 2분정도 거리이지만 오르막 길이라 아이들이 걸어오기엔 힘도 들도 더구나 걸어오는 길은 인도도 좁아서 걸어오기엔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저희 사정을 헤아려 주셔서 하동터미널에서 3시3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원묵마을을 경유해서 청학동에 가는 노선 변경이 될수 있도록 군수님께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을 무엇보다도 중요시 여기시는 군수님 뜻을 잘 알기에 어려운 일인지 알지만 간곡하게 부탁드릳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