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단법인 숲길에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지역에 제안한 사항을 군민제안으로 공론화합니다. 
하승철 군수님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별천지 하동' 비전에 하동을  생태, 문화 여행지로활성화하겠다는 비전을 듣고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다시, 오래된 문건과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 논의되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성사되지 않았던 횡천역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숲길 지리산둘레길과 연계하는 횡천역 둘레길과 지금도 자전거 동호인들이 알음 알음으로 즐기는 명사, 동점, 삼화실, 횡천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길에 대해 군민제안 사업으로 추진됐음 좋겠습니다.
첨부 파일에 상세 내용은 밝혔습니다만, 부연하면 2024년  사단법인 숲길에서 세계 여러 걷는 길과 연대한 국제 대회인 2024년 아시아 트래일 컨퍼런스를 유치하였고 이를 기회 횡천역을 기반으로 하는 횡천역 둘레길의 지역숲길 조성, 횡천역, 횡천강, 명사마을, 동점, 삼화실, 횡천강으로 이어지는 레포츠길을 하동의 생태, 레포츠, 문화 콘텐츠로 잘 꾸려 지역의 자부심과 자긍심, 나아가 면민간 통합이 실현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하승철군수님이 강조하는 지역거점 개발로 다양한 하동의 색, 별천지 하동의 다양성을 보이고자 하는 정책기조에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잘 살펴 보시고 군민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리산둘레길에 대한 하동군과 군민들의 관심이 더해졌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