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고, 새 봄 새로운 시작으로 야기되는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 춘곤증, 식욕부진 등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에는 십전대보탕도 효과적이고 문어와 송홧가루, 조개국, 냉이국 등이 좋으며, 상큼한 봄나물은 미각을 살릴 뿐 아니라 나른한 몸을 깨워준다. 이번 호에는 ‘바쁜’현대인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추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살짝 익힌 야채지짐이를 소개한다.
(글·사진 이재현_ 문성다례원)
새해맞이 가족 모임에 내놓으면 좋을 녹차 모듬 꼬치를 소개한다.
녹차 잎과 녹차 가루를 여러 가지 재료와 조화롭게 만들어 재미있게 맛볼 수 있다. 다양하게 구성된 재료에서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고 녹차 성분으로 맛과 향이 더해져서 상큼하고 건강에 좋다 . (글·사진 이재현 문성다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