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녹차 시배지"이면서 "야생차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녹차생산은 농가의 주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기준 농가수 2,676호(전국대비 45%), 재배면적 2,575ha(전국대비 23%), 생산량 5,777톤, 소득원 261억원
"야생녹차 이미지"와 수작업을 통한 “명차 이미지”는 하동만이 가지는 장점이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하동녹차 공동가공시설 건립, 하동녹차 과학연구소 건립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하동야생녹차의 “명차화”를 실현함으로써 지역성장 주도산업으로 반전시켜 주민 소득증대를 기하고자 특구를 지정함
하동은 녹차 재배에 유리한 기호조건과 토질을 갖고 있는 녹차시배지이면서 야생차의 고장으로써 녹차 재배면적이 전국대비 23%를 차지하고 있다.
지리산 산록변의 야생다원에서 생산되는 하동 야생녹차는 타 지역과 차별화를 통한 세계적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어 다른 상품에 비교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차문화센터, 녹차체험관, 녹차산업 전담부서(지역특화산업기획단)설치, 하동야생차 문화축제 행사 등 관련 인프라가 구축되어있다.
특히 하동녹차는 우리나라 녹차의 시배지와 녹차문화의 진원지라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지리적 표시제 틍록을 통해 형성된 하동녹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특화사업에 대해 신청한 안건에 대해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이 모두 동의하여 법률적 규제완화 뿐 아니라 특구지정의 타당성을 인정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