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수치매예방센터장 주순자입니다.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캐치프레이에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서 치매인지 프로그램과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강의를 할 기회가 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오는 상황이고, 치료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이며,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치매예방을 하는 법에 대해서 열심히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전에 복지관을 찾아갔을 때 얼마나 친절하게 대해주시든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즐기시고 계시는 방들도 보게 되었고, 식당까지도 봤는데 얼마나 깨끗하고 좋은 시설로 이루어졌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설과 좋은 직원들분과 함께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되어졌지요.
특히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행동으로 보이시며 칭찬과 격려와 사랑 해 드리시는 손영의 선생님, 박윤관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귀하게 보여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어르신들은 모두가 얼굴이 밝고 행복해 하시며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어르신들이 각각 취미별로 나뉘어진 방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계셨으며, 제가 지금까지 돌아본 복지관 시설 중에 이만큼 잘 된 곳을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섬기시는 하동군 어르신센터 김용환 관장님, 손영의, 박윤관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을 마음껏 칭찬해 드립니다.
아무쪼록 귀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봉사하시는 이 분들이야말로 행복한 하동군을 더 밝고, 행복의 자리로 이끄시는 천사같은 귀한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여수치매예방센터장 주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