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짧고 어수선한중에 지나는모습이였지만
추석 몇일전 적량면장(전정남)과 복지담당직원이 우리마을을 찿아 정말 외롭고
쓸쓸하게 추석을 보낼 아이들을 찿아주셔서 우선 저를 부끄럽게 하시더군요
가까이있으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애들을 챙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골어디나 어려운 노인들이 많아 어르신들의 어려움만을 챙기는데 ...
우리마을은 아직도 인식의 부족으로 분교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구시대의 유물처럼
이해하지 못할 초등학교가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