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귀 군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본적을 두고있는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 사는 정경애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금남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향화씨의 마음씀이 너무나
고마워 달리 보답할길은 없고
이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글, 칭찬의 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저의 시골에는
아버님(89세)과 거동이 약간 불편하신 어머님(82세)이 계시며
저번 9월 13일 노량에 있는 실버타운에 입소를 하셨습니다.
그동안에 저희 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보살펴 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담당하는 가정이 한두군데도 아닐거고
업무를 하다보면 많은 짜증과 어려움도 있을테지만
김향화씨는 매번 전화할때마다
자세히, 친절히 설명과 더불어 잘 대해주셨고,
가정에 직접 방문하시어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실버타운 입소까지 정말 정말 많은 배려를 해 주신것과
저가 하지 못한일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말로서가 아니라 봉사와 배려와 희생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저 역시도 오랜기간동안 직장생활을 하였었고
소비자를 상대로하는 업무도 담당을 해 보아서
고객과의 업무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압니다.
귀 군청소속의 면사무소에 이같은 직원이 근무함으로
저희들은 지금 고향을 떠나있지만
현재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마음편히 지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김향화씨 같은 직원이 있으므로
하동군청은 더더욱 발전을 거듭할 것이며,
경상남도가 아닌 전국에서 제일 으뜸이 되는
군청이 될거라는것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