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식구들하고 쌍게사 벚꽃구경을 갔습니다! 몇년전 일요일날 쌍계사가던중 어찌나 교통체증이 심하던지 되돌아 와 버린 기억이 있거든요! 그땐 구례 산업도로에서 나와 토지면가니까 차가 밀려 움직일줄을 모르더라구요
도로가 2차선에 외길에다 휴일이니 그럴밖에없다고 생각하고 그냥왔었죠
그때를 생각하고 어젠 평일이니 괜찮겠지 하면서 갔었는데 쌍계사 들어갈땐 그런대로 들어갔었는데 4시경에 나올땐 차들이 업청 밀리더라구요!
약속시간은 있고 참 황당했습니다
또 주차장에 주차할려 했더니 주차비가 5천원! 길아야 1시간정도 머물다 갈려했는데 넘 비싸서 그냥 돌려나왔습니다
주차비 2~3천원도 아니고 5천원은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주차장을 어디서 운영하는지 몰라도 바가지 요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지자체마다 벚꽃길을 조성해서 웬만한데는 벚꽃구경할데가 많습니다
어제 오면서 내가 다시는 쌍계사 벚꽃구경을 오나봐라 하면서 씁씁하게 왔습니다
쌍계사 입구에서 셔틀버스운영을 하던지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할것같은데...
물론 벚꽃 한철보고 입구에 주차장시설 만든다는것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화개장터에다 쌍계사 벚꽃까지 암튼 교통이 불편해서 한번 가본 사람이면 다시 찾기 어려울거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