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귀한 당신을 귀한 시간에 함께 하고 싶어서......
작년 5월 허둥지둥, 어설프게 문을 열고 많은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11개 반을 만들고 열한 분의 선생님이 마음을 내주고
매기수 8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강의를 들어주었지요.
지리산에 깃들어 살면서
이렇게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건 분명 축복이었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그 마음들이 지리산학교를 지금까지 오게 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가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최상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온 시간,
함께 한 학생과 선생님들이 그 시간을 수줍게 보이려고 합니다.
꼭 오셔서 같이 보고 느끼고 즐겨주세요!
1기부터 총5기(2010년 3기)까지 만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부디 꼭 와 주세요!
오프닝행사: 2010년 12월 3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시와 음악이 우리 안에 스며드는 밤!
각반의 맛난 음식이 즐비할 겁니다. 학교가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도 있습니다.
전시와 장터는 12월 3일 낮부터 5일까지 내내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3일은 9시까지)
되도록 일회용품을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일회용품을 쓰시는 분은 소정의 벌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날 하루는 손님을 초대한 날이니 본인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오시는 길 문의: 교무간사 010-5317-1346
행사 문의: 교무처장 신희지 011-9963-0103
*카페 주소가 필터링되어 못올라가네요.
다음카페에 '지리산학교'치면 저희 온라인학교가 나옵니다.^^
신입생도 모집중이니 들어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