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6일(목) 하동에서 개최된 "화력발전소 소재 전국 실무협의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팽주한(충남도청 소속)입니다.
어제 돌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하동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길만큼 "하동"을 생각하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아마도 회의를 마치고 재정관리과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와 지역 자랑(사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짧은 저녁식사 후 긴 시간 동안 하동자랑을 해주셨던 백인선 과장님과 후렴구를 통해 맛을 더 가미 해주셨던 정두섭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늘 미소를 잃지 않고 행사 준비와 행사 이후의 시간까지 직접 돌보아 주셨던 임영숙 주사님께는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공간을 빌려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던 것은~
예전에 찾았던 하동이 새롭게 마음에 담게 되었다는 것과 알지 못했던 정동원 가수(군수님이 할아버지라는 것도...놀랐구....... 그 뒤 놀라운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ㅎ) 의 이야기, 황금 재첩, 천년의 역사가 있는 차 시배지, 이화가화만사성, 최참판댁, 아시아 최고의 길이라는 짚라인 등(더 많았는데....잊었음...ㅜㅜ)
돌아오는 길에 우리 충남 직원분들 모두 회의시간 보다 백인선과장님과 직원분들과의 깊은 밤의 강의(설명) 시간이 더 유익하고 마음에 남았다는 말을 할 만큼 가슴 따스한 설명과 하동사랑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올해가 가기전 하동을 다시 찾자고 할 만큼 감사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
서두없이 이 공간을 빌려 마음을 남깁니다.
재정관리과 직원님들
백인선 과장님, 정두섭 팀장님, 임영숙 선생님~(다른분들은 이름을 못 외웠습니다..ㅜ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