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 의신마을에서 6개월 체험을 마치고 도시에서의 삶에 찌들어 가던 중 뜻하지 않게
지난 주 (2022년 12월 8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교육수료자 홈커밍 프로그램’에 초대 받아 오랜 만에 의신마을에 다녀 왔어요!
다들 간만에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근황도 공유하게 되어 좋았어요.
보통 살아보기 후에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어 다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사례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전국 최초(?) 홈커밍 프로그램이라는 아주 훌륭한 기획을 한 하동군지역활력추진단 최애란 주무관님과 신입 담당님
그리고 의신베어빌리지 김정태 대표님, 김동혁 사무국장님, 최다희 사무장님 등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유롭지 않은 인력으로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 저희는 대접만 받고 왔네요.ㅠ.ㅠ
살아보기 이후 하동으로 귀농하신 분들이 많아서 이미 성과가 나는 와중에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앞으로도 계속 추진되어 친목도모와 정보 공유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귀농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행사 내내 신경 써주신 하동군지역활력추진단, 의신베어빌리지 관계자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들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