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교에 거주하고 있는 72세 진옥자입니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칭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 처음입니다. 저는 11년동안 파킨스병 심장질환으로 우울증을 겪고 자살도 시도해 보고 삶을 자폭자기 상태로 집에서 운둔 생활을 해 왔습니다 남들 보기는 자식을 키워 시집 장가 보내고 젊어서 장사로 많은 돈도 벌어 남부럽지 않게 살거라는 주의 사람들 시선에 힘이들었습니다 원인은 병으로 인해 남들이 저를 보시는 시선이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기 싫었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저 혼자만의 그런 오해를 했는가 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는 동기는 하동군 치매안심센타에서 운영하는 진교면 복지회관 치매예방교실 매주 화.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기쁜 마음을 전하고 모든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복지회관은 저희 집앞에 있는 건물입니다 해가 져야 남이볼세라 잠시 나와 밖가 구경하고 집에 들어갑니다 올 2월에 진교면 복지회관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약 40명이 훨씬 넘게 예방프로그램을 하는 걸 보게 됐습니다 둘쨋날 운동강사 박미선 강사님의 집요한 설득 끝에 지금까지 참여 하였습니다 몸이 좋아 질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고 참여 했는데 꿈 같은 일이 일어 났습니다. 첫째 파킨슨병은 떨림과 첫걸음 한발작을 뛸때 힘들게 스타트를 하는데 지금 은 떨림도 없고 걸음 걸이가 정상인처럼 잘 걸으면 우울증과 심장 질환도 호전이 되어 얼굴도 밝아 자식들 주위분들이 기적이 일어 났다고 축하와 좋아들 하십니다 앞전 주에는 서울 삼성병원으로 검진을 갔다가 검진 결과가 정상인과 똑같이 호전되고 있고 약도 두알 빼면서 약값 7만원이 감액 됐습니다 저는 기쁘지만 희망과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주의에 많은분들의 관심과 고마움도 있었지만 특히 하동군 치매안심센터와 망설이는 저에게 희망과 기적을 안겨다주신 박미선강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진교면 복회지관 근무하신 정정애선생님께 퇴근 후 늦은시간에도 복지회관 문을 열어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운동에 참여하신 모든분들이 건강해 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꾸준히 열심히 하여 사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 했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