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밤낮없이 우리 읍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년 8월 수해를 입고부터 많은 비와 강물이 불어나면 항상 긴장되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해서 마당과 지하에 플래시를 비춰 물이 차오르는지 확인을 합니다. 저희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고 상처이다 보니 겁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불안하고 민감한 상황이였지만 우리 읍에서 근무하시는 부읍장님과 직원분들께서 밤낮없이 일일이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현장 확인과 지원 등 많은 업무로 우리 읍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또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힘이 생겼습니다.
하동읍사무소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읍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많은 지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