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1+2 안 에 대한 각 자치단체의 회신 입니다.
나주시 시장님-
제목 [답변] 농업관련 1+2 방안
보낸날짜 2003년 04월 10일 목요일, 낮 3시 10분 47초 +0900 (KST)
보낸이 나주시청 <city@mail.najutel.net> 주소록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받는이 gmk-303@hanmail.net
안녕하세요? 나주시장 신정훈입니다.
주신글에 대해서 진즉 읽어보고도 답신이 늦은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농업인 출신이기 때문에 주신 의견들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 농업경제의 부흥을 위해서는 기술지도를 포함한 행정과 농협, 그리고 농가 3자가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농업경영컨설팅사업도 농협이 주체가 되고 우리시에서 도와주는 형식을 취했는데 나주시가 앞장서서 추진하다 보니 농협중앙회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쨌든 지방자치단체의 힘이 한계가 있지만 무언가 현장에 맞는 시책들을 개발해내고 중앙정부에 과제를 던져주는 노력들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님께서도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각종 모임이나 학습기회를 통해 다른 농가와 공유하고 주위분들의 의식의 전환을 선도해 주는 노력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신 의견은 농정, 원축과장, 배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 에게 업무추진에 참고, 반영토록 지시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고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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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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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비공개
Re:농업 선진군으로 갈수 있는 방안 1+2. Article ID 1999981745
작성자 농산유통과 등록일 2003-04-12 오전 9:42
>우리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농업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주신 귀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우리군 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도 마찬가지 일것으로 사료됩니다마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건조와 저장을 위해서는 수분측정기가 매우 필요합니다.
식량생산기관 단체와 농산물보관창고를 소유하고 있는 일부 농업인을 제외하고는
수분측정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농업인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가공하여 소비자가 선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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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125 농업행정 참고하겠습니다 조정이 2003.04.04 81
안녕하십니까 ?
평소 담양군 농업행정에 관심을 갖고 좋은의견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은 참고하여 앞으로 농업행정추진 및
예산수립시 반영을 검토하겠습니다.
IP : 211.253.124.18 오늘날짜 : 200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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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 름 민원담당
Homepage http://5
제 목 [re] 농업 선진군으로 갈수 있는 방안 1+2.
주민등록번호 : 전화번호 :
주소 :
내용 : 답변입니다.
1. 수분측정기 보급현황
ㅇ 보급일 : 2002.10.4
- 2002. 6. 24 군수지시에 의거 보급
ㅇ 수 량 : 157대 (각마을 영농회 149, 읍면사무소8)
ㅇ 사업비 : 26,298천원
(내용)
ㅇ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한 귀하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ㅇ 우리군은 과건이나 건조 미숙으로 인한 쌀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002.10.4 디지털수분측정기 157대를 구입, 읍면 각 마을 149개 영농회 및 읍면사무소
에 보급하여 2002년 하곡수매시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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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청--
답 변 날 짜: 2003/04/09
안녕하십니까
항상 시정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게시한 글은 관련부서(농축산과, 유통과)에 통보하여 참고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운영자 : 허가민원과 김신자(061-749-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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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군수에게 바란다 ::홈 > 문림의향 장흥 > 사이버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
선진 농업군으로 갈수 있는 1+2안
작성자: 담당자 작성일: 2003-04-08 오전 11:29:34 조회수: 5 고유번호 : 810
안녕 하십니까?
올려주신 글은 참으로 감사합니다.
경쟁력있는 농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자료는 우리군 농업행정을 맏고있는 농산과와 농업기술센타에 보내어 참고토록 하였습니다.
귀 단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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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우리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점 감사드리며, 우리군에서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해 아래와 같이 추진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고품질 쌀생산 추진
ㅇ 우리군에서는 2002년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130ha를 단일품종을 선정 질소비감축 저농약사용 등으로 재배 수확하여 농협 RPC에서 가공 "내고향 쌀보내기" 제품으로 사용 화순 쌀 이미지 향상에 일조를 하였으며
ㅇ 2003년에는 농업인의 안정된 생산을 위하여 500ha로 확대 재배 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ㅇ 귀하께서 말씀하신 "건조시 벼의 보관과정에서 수분함량의 중요성"은 고품질 쌀생산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군에서도 벼의 적정수분 함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읍.면사무소와 농협 및 각마을에 측정기를 비치 활용하고 있으며, 2002년에도 곡물수분측정기 45대를 추가 공급하여 농가에서 필요시 언제든지 가져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 고품질 과수원예 농업은
ㅇ 과수의 당도와 고품질화는 과수농가의 소득과 직결된 사항으로 과수의 성숙기 이전부터 당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인식 변화를 위해 집중홍보하고 있으며 "당도측정기"는 2004년도에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우리군의 관수 원예농가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농산과 (농사팀 370-1231, 원예특작팀 370-1394, 농산물판촉팀 370-1377)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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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1+2안.
안녕 하십니까?
현재 농업의 제 1 방침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고품질로 갖추자는 뜻 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지자체 (거의 대부분)들의 공통점은 농업 제1 역점시책으로 이와같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도 내에서의 경쟁력은 중요치 않을 수 있으나 가장 기초적인 지역에서도 경쟁력 우위를 차지 할 수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1.쌀의 예를 들겠습니다.
TV방송(MBC 다큐)에서도 언급 됐던 자료입니다.
일본과의 식미 테스트 결과 일본과의 벼의 품종 우수성 차이는 거의 없고 큰 문제점인
수확후 건조 보관과정을 일본과의 큰 격차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즉 생산 후 관리가 잘 돼어도 고품질을 생산 할 수 있고 바로 이 문제점이
국내 농가나 농협에서는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하루에도 2~3차례 건조 시 또는 보관 과정에서 벼의 수분 함량을 체크하는 일본의 한 농가는 그러한 과정을 아주 중요 하게 생각 하고 있으며 곧 일본 농가 전체의 의식 구조 였습니다.
물론 행정의 꾸준한 지도로 이루어 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은 전북의 순창군 브랜드 든 전남의 담양군 브랜드 든 포장재의 화려한 농법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있습니다.
건조 보관이 이다지도 중요 한데 우수 품종이니 친환경 상품이니 믿질 않는 것이죠.
화력 건조기로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건조하여 보관 할 때에도 수분 측정기를 이용
수시로 체크 할 수 있도록 농민을 지도 해야만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할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농민의 건조 개념은 남이 하닌까 한다 라는 아주 원시적이고 과학 적이지 못한 수준 입니다.
요즘 과학 영농이란 말을 씁니다.세계는 이제 정밀 농업으로 가고 있습니다.
보다 더 과학적인 근거로 정확 (정밀도)하게 농사를 짖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15% 수분 함량이 얼마나 중요 한지 농관원 자료를 올립니다.
예)
<<<고품질 쌀 생산 시 고려할 사항
1. 적기 수확
- 벼 알곡의 수분함량 25% 이하일 때
- 수확기가 빠르면 수분햠량이 높아 수확 시 손실량이 많을 뿐 아니라 미숙미(청미)가 많이 발생한다.
- 반대로 수확이 늦으면 쌀의 광택이 떨어지고, 깨진쌀(동할미)이 많이 발생, 손실이 증가한다.
2. 적정 건조
- 화력건조시 : 종자용 40도이하, 유통판매용 45-50도 이하로 건조
- 급격한 건조 및 과건시 : 동할미 발생 및 식미저하와 도정수율 저하 현상 발생으로 소득감소
<순환식 열풍건조기에 의한 온도별 동할립 발생비율>
구분 열풍온도(℃) 40 45 50 55 60 65 70
건조시간(단위:시간) 10.0 6.0 5.0 4.5 4.0 3.3 3.0
동할립율(단위%) 3.0 6.0 8.0 13.0 19.0 28.0 38.0
발아율(단위:%) 98.0 97.0 86.0 82.0 75.0 60.0 30.0
곡물건조기를 사용 단 시간내에 고열 (섭씨 55℃이상)로 수분함유량 15% 이내로 건조시 쌀 자체에 균열이 생기며 영양소가 파괴되고, 특히 4월 이후 고온 다습한 기후가 되면 벼는 수발아 현상(자체 싹발아)이 되어 자체영양분을 흡수고, 장기간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변질냄시(일명:군등내)를 동반밥을 하였을 시 쌀 고유의 섬유질 탄력성 및 응집력(쫄깃함)이 떨어져 밥맛이 없어진다.
3. 과건 및 건조미숙으로 인한 소득감소 (예시자료임 / 농가당 평균임)
가. 수분함유량 기준 : 15%임(15.5%까지도 용인됨)
- 농가 평균 건조벼 수분 : 13.5% - 14% (심할 경우에는 13%미만인 경우도 있다)
조곡 1가마(40kg) 1등급 기준시(수매가격 : 60,440원) → 1가마당600원 - 900원 손실
농가호당 평균 경지면적 1.43ha 기준시→평균 215가마*(600원 - 900원) = 129,000원 - 193,500원 손실
나. 제현율 저하로 인한 손실
1등급이 2등급으로 저하시 : 1가마당 2,680원 손실(1등 : 60,440원 2등: 57,760원)
평균 215가마 * 2,680원 = 576200원 손실
다. 과건시 발생되는 추가 건조비용 손실 = a
합계 : 가 + 나 + 다 = (705,200원 - 769,700원) + a 손실 발생함.
라. 품질저하로 인하 쌀값 하락 및 소비 감소로 인한 추가 손실
마. 기타 손실
- 하곡(보리) 수매시에도 과건 또는 건조 미숙으로 인하여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 하곡 수분 기준 : 쌀보리 14% / 맥주보리 13% 이내임.>>>
****수분 1%~2%의 차이가 주는 전남 각 시,군 손실액을 예로 들겠습니다****
* 나주시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70,366톤(조곡으로 환산시 1,759,150 가마임) 기준
1,759,150 x (3,280 ~ 3,580) + α= (57억7천만 ~ 62억9천7백만) + α
* 목포시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1,244톤(조곡으로 환산시 31,100 가마임) 기준
31,100 x (3,280 ~ 3,580) + α= (1억2백만 ~ 1억1천1백만) + α
* 담양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35,318톤(조곡으로 환산시 882,950 가마임) 기준
882,950 x (3,280 ~ 3,580) + α= (28억9천6백만 ~ 31억6천만) + α
* 강진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49,590톤(조곡으로 환산시 1,239,750 가마임) 기준
1,239,750 x (3,280 ~ 3,580) + α= (40억6천6백만 ~ 44억3천8백만) + α
* 완도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12,997톤(조곡으로 환산시 324,925 가마임) 기준
324,925 x (3,280 ~ 3,580) + α= (10억6천5백만 ~ 11억6천3백만) + α
* 함평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39,667톤(조곡으로 환산시 991,675 가마임) 기준
991,675 x (3,280 ~ 3,580) + α= (32억5천2백만 ~ 35억5천만) + α
* 무안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46,086톤 (조곡으로 환산시 1,152,150 가마임) 기준
1,152,150 x (3,280 ~ 3,580) + α= (37억7천9백만 ~ 41억2천4백만) + α
* 해남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100,651톤(조곡으로 환산시 2,516,275 가마임) 기준
2,516,275 x (3,280 ~ 3,580) + α= (82억5천3백만 ~ 90억8백만) + α
* 장흥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45,091톤(조곡으로 환산시 1,127,275 가마임) 기준
1,127,275 x (3,280 ~ 3,580) + α= (36억9천7백만 ~ 40억3천5백만) + α
* 화순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33,558톤(조곡으로 환산시 838,950 가마임) 기준
838,950 x (3,280 ~ 3,580) + α= (27억5천1백만 ~ 30억3백만) + α
* 보성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47,715톤(조곡으로 환산시 1,192,875 가마임) 기준
1,192,875 x (3,280 ~ 3,580) + α= (39억1천2백만 ~ 42억7백만) + α
* 구례군 전체 손실분
2002년생산량 18,349톤(조곡으로 환산시 458,725 가마임)기준
458,725 x (3,280~3,580) + α= (15억4백만~16억4천2백만)+ α
* 곡성군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28,111톤(조곡으로 환산시 705,775 가마임) 기준
705,775 x (3,280 ~ 3,580) + α= (23억5백만 ~ 25억1천5백만) + α
* 목포시 전체 손실분
2002년 생산량 1,244톤(조곡으로 환산시 31,100 가마임) 기준
31,100 x (3,280 ~ 3,580) + α= (1억2백만 ~ 1억1천1백만) + α
이처럼 수분 측정기의 중요성을 인식 하면서도
우리 경남은 타 도에 비해 수분 측정기 보급률이 저조 합니다.
다른 현안도 많으시겠지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가장 우선 해야할 시책으로
검토 바랍니다.
2. 과수,원예 농업에 관해 말씀 올립니다.
역시 고품질 과수 생산만이 살 길 입니다.
최근 배에 관한 발췌 자료를 먼저 올립니다.
자료)
<<당도 일본14도 - 한국12도 선별도 잘 안돼 절반가격
한국산 배가 대반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당도를 높이고 선별을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대만소비자들은 값보다는 품질을 우선 따지기 때문에 수
출 농가들의 품질 고급화 노력이 필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2일에 전남 나주시 관계자와 이종표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및 임원들이 대만시
장 현지 조사에 나선 결과 국내산 배의 수출품에 대한 대만 상인들의 반응이 당도와 선
별 부분에서 일본산 배에 상당히 뒤진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의 설 대목을 앞둔 21일 타
이페이 제1도매시장에서 한국산 배는 6개들이 5㎏ 상품 한 상자가 2만1,600원에 거래된
반면 일본산 배는 우리의 두 배인 4만3,200원을 웃돌 정도로 값 차이가 났다.
이는 우리의 배가 당도가 낮고 선별이 잘 돼 있지 않기 때문이란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대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배 수확시기가 50일 가량 늦어지자 국내 수출업자들이 미숙과로
섣불리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다가 한국산 배의 성가만 떨어뜨렸다는 지적이다.
대만의 최대 과일류 수입회사인 청화국제상사(주) 장 리치 사장은 " 상품 포장재에서 함
품을 찾을 수 없고 함품 포장재에서 상품을 찾을 수 없는 것이 일본산 배"라면서 "대만시
장을 공략하려면 당도가 최소한 12도를 넘어야 하는데 일본산은 14도를 웃도는 반면, 한
국산 배는 평균 11.5~12도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의 경기침체도 한국산 배의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대만이 쿼터에 의해 수입한
4,900t의 2001년산 배는 설 무렵까지 90%가 거래됐던 반면 2002년산은 7,350t 가운데
3,500여t만이 판매됐다.
그러나 대만시장이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게 전문 수입상들의 견해다. 한국산 배는
향기가 좋고 육질이 뛰어나 당도를 높이고 철저히 선별을 한다면 경쟁력이 있다는 전망이다.
청화국제상사(주) 장 사장은 "2005년에는 수입자유화가 되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당도
를 놓이고 철저한 선별과 미숙과 수출을 자제한다면 한국산 배가 대만시장에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만 리산 지역에서 <설배>가 9~10월에 수확되고 있지만 저장성이 떨어지고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12월이 지나면 한국·일본 배를 대량 수입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4~7월에 중부지방에서 <신흥><풍수><21세기><신세기>등의 배가 출하되기 때문에 한국
은 대만시장 공략시기를 1~3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종표 조합장은 "대만수출은 고품질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면서 "앞으로 대대적으로 당도 높이기 운동을 추진하고 수출농가와 자치단체·농협이 수출
확대를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감대 형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신바와 같이 똑 같은 농사를 하고도 결과는 이렇게 참혹하기까지 합니다.
전남의 과수,원예 생산농가의 통계는 국내 전체 농가와 비교 할 만큼 큽니다.
우리 그 농가에서 자기 제품(배,감,등등)의 당도가 얼마나 되며 당도가 몇 도가 되야 특품 으로 분류 되는지 아는 농가는 아주 드뭅니다.
정말 힘들게만 농사를 짖지 관리라는 측면에서는 거의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
당도 측정기는 과수의 성숙하기 이전부터 사용하여 당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사용 용도를 출하 시 사용하는 정도로 인식 되고 있어서 이 또한 의식 변화를 갖도록 행정의 뒷바라지가 필요한 실정 입니다.
최근 뉴스자료.
MBC 뉴스투데이 보도자료.
- 당도측정기로 딸기의 당도를 측정하는장면.
앵커: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정보시스템을 통해 모두가 공유하게 되면 그것은 한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됩니다. 이를 지식경영 이라고 하는데 국내 기업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자: 대형 슈퍼마켓에 딸기매장에 손님이 오자 매장직원이 당도 측정기를 이용해 딸기의 당도를 알아봅니다.
점원: 한번 당도 좀 측정한번 해 볼게요. 드셔 보시겠어요?
기자: 당도측정치가 기준치인 10을 넘어 13을 넘는 것으로 나오자 손님은 딸기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됩니다. 과일을 팔 때 당도 측정기를 활용하자는 이 아이디어는 지방의 한 체인점 판매직원이 내놓은 것으로 이 업체는 전국 60여 개 체인점에 이 같은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점원: 당도측정 하면서 하니까 매출이 더 높게 나오더라고요. 손님도직접 확인을 하잖아요.
..............중략.............
아무쪼록 검토 하시어 국내에서도 으뜸가는 선진 농업 자치단체로 거듭 나시길 바랍니다.
관계자 여러분 끝까지 읽으셨다면 감사드립니다.
담당 홍순화: 062-575-8907 , 603-4710
honam-g1@hanmail.net
http://www.g-1.co.kr